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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9 14:36:16
  • 최종수정2023.07.19 14:36:16
[충북일보] 진천군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13일부터 1차 접수를 진행했으나, 환경부 주관 실태조사에 따라 3월 23일부터 중단됐다가 지난 6월 27일 재개됐다.

하반기 재개된 사업은 상반기 신청한 28대에 대해 우선 선정 후 잔여 대수인 18대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 차량은 진천군에 6개월 연속해 등록된 노후 경유차 5등급 차량에 한한다.

매연저감장치는 장치 가격(차종별 271~652만 원)의 90%를 지원하며 10~12.5%(27만원~65만원)의 자기 부담금이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접수된 차량의 제작 연도가 오래되지 않은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대상자 선정 전 예비 대상자를 선정하며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2년간의 의무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미준수 시에는 사용 기간별 지원금액 회수기준에 따라 지원금이 회수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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