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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0 13:47:44
  • 최종수정2023.07.20 13:47:44

증평군이 수해피해를 입은 곳을 찾아 군청직원과 마을주민, 군부대 등이 복구작업에 들어가 현재 90%의 응급복구률을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호우경보가 해제되고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일 직원 50여 명이 증평테니스장 인근에 집결해 2시간가량 인근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21일에도 보강천 일대 피해복구 작업에 군 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지난 19일에는 40여 명의 군청 직원들이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체육공원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돼 토사와 잔해물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증평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21명은 도안면 하우스 침수지역을 찾아 하우스 내 작업장 토사 제거 및 물청소 등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안면 송정2리 연기찬 이장과 화성2리 연규열 이장은 산사태로 하수관로가 막혀 2차 피해가 우려되는 해누리아파트 인근에서 각각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을 동원해 4시간 동안 토사제거 작업을 했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 70여 명의 대원들도 20일 수해복구작업에 나서고 율리 마을주민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기도 하였다.

증평군의 현재 응급복구율은 90%에 달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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