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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0 11:24:14
  • 최종수정2023.07.20 11:24:14

서충주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수주마을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충주농협은 기록적인 폭우와 괴산댐 월류로 수몰 피해를 입은 대소원면 문주리 수주마을을 찾아 복구작업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20일 서충주농협에 따르면 농협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물이 빠지기 시작한 지난 17일부터 침수된 농기계와 가구들을 옮기고 마을길 청소와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했다.

또 침수된 논과 밭 16ha에 농협 드론을 이용한 긴급 방제를 실시해 농작물 전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김광진 조합장은 "아름다운 단오제 마을로 선정된 수주마을이 괴산댐 하류지역에 위치해 이번 폭우에 피해가 더 컸다"며 "수재민들의 하루빨리 보금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농협이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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