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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2 16:15:01
  • 최종수정2023.07.12 16:15:01

신병대(오른쪽) 청주부시장이 12일 청주시 북이면 산전테크를 방문해 이종칠 대표에게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12일 청원구 북이면에 소재한 산전테크를 찾아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뿌리기술 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칠 산전테크 대표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에 청년들이 취업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실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면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신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조업 성장과 지역경제를 위해 일하고 있는 뿌리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산전테크는 금속 정밀가공 및 용접 분야에서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고압기기용 판금 부품, 키오스크, 무인주차정산기, 레이저 가공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뿌리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정밀가공, 로봇 등의 공정기술을 이용하는 기업을 말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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