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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2 13:28:06
  • 최종수정2023.07.12 13:28:06
[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한 청성어린이행복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영계획과 사업수행 능력 등 적격 여부를 평가해 3년간 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으로 청성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혜란)을 선정했다. 군과 이 조합은 지난 11일 위·수탁 협약을 했다.

군은 청성면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6억 원(특교세 3억 원, 도비 9천만 원, 군비 2억1천만 원)을 확보하고, 유휴공간인 청성면 행정복지센터 생활관을 구조변경해 지난해 12월 청성어린이행복센터를 조성했다.

이 센터는 208.65㎡ 규모로 1층 초등생 이하의 아동 돌봄 공간, 2층 청소년 학습 및 상담 공간으로 구성해 놓았다.

센터는 30명 이내 아동에게 급·간식 제공과 방과 후 학습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조례 제정을 통해 이용 대상을 청성면에 거주하는 18세 이하의 아동과 그 아동의 보호자로 확대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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