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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 추진

여름철 전력 수급위기 선제적 대응,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 웹출고시간2023.07.12 15:22:17
  • 최종수정2023.07.12 15:22:17
[충북일보] 충주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공공청사의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 지정 및 운영하기 △전력 피크 시간대인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냉방기 순차 운휴 시행 및 실내조명 30% 이상 소등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전력 수급 위기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관계기관과 연락망을 구축하고,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을 적극 이행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고,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가정과 회사, 상점 등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민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등 가정과 회사, 상점 등에서 에너지 절약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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