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수옥정 물놀이장 인기

이른 무더위로 앞당겨 개장…가족 단위 방문 피서지

  • 웹출고시간2023.07.12 14:04:55
  • 최종수정2023.07.12 14:04:55

성불산자연휴양림 물놀이장

ⓒ 괴산군
[충북일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수옥정 물놀이장이 인기다.

괴산군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문을 열었다.

지난 1일 개장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3단으로 된 수경시설, 워터슬라이드, 분수대 등을 갖춘 물놀이장은 다음달 16일까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숙박시설, 생태공원, 미선향 테마파크, 생태숲 학습관, 산림문화 휴양관,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은 피서지다.

이 곳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

ⓒ 괴산군
지난달 24일 문을 연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른 6천 원, 청소년·군경 5천 원, 만12세 미만 어린이 4천 원이다.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3천 원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성인·유아·다이빙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매점, 수영복 대영점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근에는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옥폭포, 한지체험박물관 등이 있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군내 피서지 명소를 찾아 지친 정신과 육체적 피로를 해소하고 가족과 건강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