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를 위해 입국한 외국 선수가 또 사라졌다.
6일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우간다 우슈코치 1명이 지난 4일 입국한 뒤 자취를 감췄다.
숙소를 이탈한 우즈베키스탄 태권도 선수 4명 중 2명은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입국한 뒤 잠적한 외국선수는 모두 10명이다.
우간다 1명, 우즈베키스탄 2명, 스리랑카 3명, 타지키스탄 4명 등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4일 입국한 뒤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우간다 우슈코치가 추가로 확인됐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이탈한 선수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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