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우 충북우슈쿵푸협회장, 21일 취임

"전국체전·무예마스터십대회 좋은성적 내도록 최선"

2016.07.20 14:17:31

[충북일보] 윤현우(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58·사진) 충북우슈쿵푸협회 회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윤 회장은 지난달 25일 7명의 대의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북우슈쿵푸협회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통합 1대 회장에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 말 까지다.

윤 회장은 "회장으로 추대해 준 대의원과 성원을 보내준 협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북양궁협회 회장을 지낸 경험을 살려 충북우슈쿵푸협회를 전국 최고의 협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우슈가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만큼 올해 전국체전은 물론 무예마스터십대회, 내년 우리 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 취임식은 21일 오후 7시 청주 시내 한 중식당에서 열린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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