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마스터십 외국선수 7명 종적 감춰

2016.09.05 09:54:42

[충북일보=청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참가키로 한 외국 선수 7명이 종적을 감췄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께 충북도 자치연수원에 머물던 스리랑카 주짓수 대표 선수 3명이 사라졌다. 도 자치연수원은 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은 여권과 항공권 등을 그대로 둔 채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 머물던 우즈베키스탄 선수 4명도 연락이 끊겼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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