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와 권신원 한국JC 회장이 23일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9월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JC가 힘을 보탠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와 한국JC는 23일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지구 회장들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회 마지막날인 9월8일까지 대회 홍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국JC는 전국 회원에게 엑스포를 홍보하는 한편, 행·재정적으로 도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대외 홍보활동은 물론 회원들의 단체관람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권신원 한국JC 회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이들이 대회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JC는 17개 시·도지부를 두고 있으며 회원수는 1만2천525명이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2~8일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