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20일 서울에서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루스탐 민니하노프 대통령을 만나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협조 요청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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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20일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루스탐 민니하노프 대통령을 만나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민니하노프 대통령은 전날(19일) 경제 비즈니스포럼 참석 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지사는 "세계삼보연맹의 명예 총재를 맡고 있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및 타타르스탄 공화국 대통령을 이번 대회에 초청, 러시아와 한국의 무예를 겨뤄보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