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교직원들이 17일 인천항 앞에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를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를 방문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했다.
이날 충북도립대 교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해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설명과 함께홍보자료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항 여객터미널로 장소를 옮겨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앞으로 도립대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위해 재학생과 옥천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8일 까지 7일간 '세계무예의 조화'를 주제로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에타이, 삼보, 주짓수, 킥복싱, 태권도, 연무를 비롯한 15개 정식종목과 2개 특별종목에 60개국 이상 2천1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