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경제 관련 기관·단체 대표들이 지난 22일 도청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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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각계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문화원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무예마스터십 홍보를 지원하고, 문화원 회원들의 관람도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7개 경제 관련 기관·단체도 업무협약을 체결, 무예마스터십 홍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표준협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전국의 38만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무예마스터십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2~8일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여개국 2천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