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앞두고 정보기관 비상

2016.07.24 18:59:58

[충북일보] ○…오는 9월 청주서 열리는 1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앞두고 정보기관들이 비상.

충북경찰과 국정원은 대테러 담당부서를 별도로 두고 이 대회 출전국가에 대한 정보수집에 애를 쓰고 있다는 전언.

이들 기관들은 출전국가에서 어떤 인사들이 입국하는지, 수송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국내 체류기간 이들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에 대해 대회 주최측과 매일 협의를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경찰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각종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보기관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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