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1일부터 국내 청년봉사단을 모집한다.2012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전 사업부 릴레이 봉사활동, 고객소원성취 프로젝트 '베피야 부탁해' 등 적극적이면서도 창의적인 CSR 활동으로 화제가 된 카페베네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까지 운영된 해외청년봉사단과 달리 4기를 맞는 2012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현실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는 것.전국에서 선정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각 지역에서 매월 정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이외에도 사회봉사 캠페인 진행, 긴급구호활동, 팀별 활동을 펼친다.만 18세 이상의 카페베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일반분야(마음나눔)와 재능나눔(특기분야) 두 가지 분야로 지원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자기소개, 지원동기 및 봉사활동 아이디어 등을 작성해 3월 31일까지 카페베네(www.caffebene.co.kr), 카페베네 청년봉사단(http://www.benebong.co.kr), 블랙스미스(www.blacksmith.co.kr) 홈페이지 중 한 곳에 접수하면
한국전력공사와 LS산전이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능형전력망 사업자로 등록됐다.31일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지능형전력망 기반구축사업자 1호로 한국전력공사가, 지능형전력망 서비스 제공사업자 1호로 LS산전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능형전력망 기반구축사업자로 등록을 마친 한국전력공사는 지능형전력망을 이용해 전기를 공급하거나 전력계통의 운영에 관한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LS산전은 지능형 전력망 서비스 제공 사업의 3개 분야인 수요반응, 전기차 충전, 기타 서비스 제공 사업 모두에 대해 사업자 등록을 마쳐 관련 서비스 제공 사업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이는 지난해 11월25일 시행된 지능형전력망 촉진법 12조 지능형전력망 사업자 등록에 따른 것으로, 법 시행 후 국내 최초로 등록된 것이다.스마트그리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된 지능형전력망 촉진법은 지능형전력망 사업자 등록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지능형전력망 사업자의 투자비용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지능형전력망 사업자로 등록된 기업들은 향후 관련 사업 참여가 가능한 것은 물론 지능형전력망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사업이 실시되면 투자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하지만 지
직장인들의 입맛이 대부분 짠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31일 전국18세 이상 급식이용 직장인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이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싱겁게 먹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 기간 중 직장인 2천529명(남자 1천292명, 여자 1천237명)을 대상으로 평소 자신들이 선호하는 짠맛 정도의 측정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조사 결과 △짜게 먹는다 5.7%(144명) △약간 짜게 먹는다 23.7%(599명) △보통으로 먹는다 46.2%(1,169명) △약간 싱겁게 먹는다 15.3%(387명) △싱겁게 먹는다 9.1%(230명)로 보통 이상 짜게 먹는 비율이 75.6%로 나타났다.식약청은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급식에서 나트륨 섭취 줄이기를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저나트륨 급식주간 행사'를 확대해 단체 급식업체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저나트륨 급식 제공 업체는 고매푸드, 동원홈푸드, 신세계푸드, 아라코, 아워홈, 이조케터링, 제이제이케터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국내 최대 슈즈멀티숍 슈마커(www.shoemarker.co.kr)가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세일행사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교복 영수증을 지참하면 1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슈마커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영화 '우먼인블랙'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우먼인블랙' 시사회 초대 이벤트는 '우먼인블랙'과 관련된 모든 것을 찾아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인터넷에서 캡쳐해 슈마커 페이스북에 사진과 시사회에 가고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5분(1인 2매)를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슈마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슈마커 이상현 홍보팀장은 "고객들이 신학기 준비를 슈마커에서 실속있게 하길 바란다"며 "특별한 날인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슈마커는 전국 160여 개의 직영 및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슈즈 멀티숍이다. 테바, 짐키리, 쿠쉬, 바비번스 등 다양한 독점수입판매 제품들로 기존의 슈즈 멀티숍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국내에 지속적인 신규매장 오픈은 물론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외품 살충제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마련, 살충제 성분 재검토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식약청 개선 방안은 △외국 미사용 등 13개 살충제 성분 재평가를 위한 잠정조치 △살충제 품목갱신제 도입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 개정 추진 등이다. 식약청은 클로르피리포스 등 외국에서 사용되지 않는 13개 살충제 성분을 재검토키 위해 제조·수입업체에 안전성 입증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올해 안으로 안전성 재평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식약청에 현재까지 자료 제출 업체는 총 80개 중 38개(48%)며, 품목으로는 총 516개 중 233개(45%)에 달한다. 안전성 자료를 제출한 품목의 경우 해당 내용을 검토하여 살충제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미제출 업체의 경우 안전성 자료를 제출할 때까지 해당 품목의 제조·수입 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살충제 13종 성분(살충제 10종, 기피제 3종)은 파리, 모기 살충제로 알레스린 등 5성분, 개미구제에 사용하는 히드라메칠논 1성분, 바퀴벌레 살충제로 클로르피리포스 등 4성분과 기피제 3성분 등이다. 식약청은 또 살충제 최초 허가 후 안전성 검증시스템이 없는 점을 개선키 위해 10년 주기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중소기업 건강진단사업은 중진공 직원과 기업진단 전문가가 기업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처방전(해법제시)을 발급하고 처방에 따라 치유까지 논스톱(Non-Stop)으로 처리하는 사업이다.건강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과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해 치유에 필요한 정책자금 등 각종 정부지원시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인 것. 건강진단은 기업이 신청하면, 경영·기술전문가 2인을 파견해 최대 6일 이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진단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지역본부(043-230-6812)로 문의하면 된다.충북지역본부 정연도 본부장은 "과거에는 기업이 스스로 판단하에 필요한 사업을 개별적으로 신청하여 시너지 효과도 떨어지고 기업도 불편했다"면서 "건강진단사업으로 진단전문가가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해결 과제를 찾아주고 꼭 필요한 정책을 연계해 줄 수 있어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LS산전은 30일 오는 2015년까지 매출 4조5천억 원 달성을 위해 '효율(E)'과 '품질(Q)'을 기반으로 스마트(SMART)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5개 사업본부 2개 부문으로 운용해 온 기존 조직을 총 8개 부문제로 전면 개편키로 한 것이다. 이번에 개편된 조직은 △전력기기사업 △T&D(Transmission & Distribution)사업 △자동화사업 △미래사업/연구(CTO) △중국사업 △생산/기술 △경영관리(CFO) △경영지원(CHO) 등 총 8개 부문이다.LS산전의 이번 조직개편 내용의 핵심은 'EQ-SMART'다.구매부터 생산, 기획,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효율(Efficiency)'과 '품질(Quality)'을 기본으로 한다.LS산전의 개편 SMART는 △S=자기완결(Self-determination) △M=시장지배력(Market power) △A=성과(Accomplishment) △R=혁신(Renovation) △T=임무중심(Task-based)을 뜻한다. LS산전은 우선 기존 전력사업을 전력기기와 T&D로 분리하고 각 사업부문에 R&D 분야를 편제해 자체적으로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자기완결형(
대한항공은 30일 인천시 운서동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서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 임원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대응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2012년 임원세미나를 1박 2일간 일정으로 개최했다. 조양호 회장은 이날 임원세미나에서 "2012년은 유럽 재정위기, 중동 정세, 국내 정치 변화 등 불확실성이 크다"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극복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문에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임원들에게 '손자의 시계(始計) 제1편'을 인용해 지혜(智), 믿음(信), 자비로움(仁), 용기(勇), 엄격함(嚴) 등의 덕목을 지닐 것을 주문했다. 조 회장은 또 "대한항공은 수 차례의 경제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해 지금 선진항공사 대열에 들게 된 것"이라며 "임직원들은 용기와 자신감, 신뢰를 기반하여 리더 의식을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양호 회장은 특히 부서간의 팀워크와 소통을 통한 협력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배구팀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한 사람의 스타플레이어가 아니라 팀워크가 있어서였다"면서 "대한항공은 어느 한 사람, 한 부서가
간척지에 대규모 유리 온실이 준공되고 미래형 농업단지가 개발되는 등 고부가가치 농식품 수출기반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또 해외 진출 기업이 확보한 농식품자원의 국내 도입이 촉진되고 논의 밭작물 재배가 대폭 확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했다. 농어촌공사는 경기도 화성 화옹간척지 내 15ha 규모에 467억 원을 투입, 연간 7천t, 186억 원 규모의 토마토를 수출할 수 있는 첨단유리온실을 올 연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진 석문과 고흥간척지를 대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새만금과 영산강 지구의 대규모 농어업회사와 연계한 농식품수출단지조성도 확대 추진된다. 새만금 농업용지에 대규모 농어업회사 등이 입주하는 농산업 시범단지 1천513ha를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연구·생산·가공·유통, 에너지재생 순환시스템 등이 결합된 미래형농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오는 2015년까지 벼재배 목표면적 82만7천ha 중 밥쌀용 70만ha를 제외한 15%에 해당하는 12만7천ha에 곡물, 사료재배단지 등 지역별 특화작물단지를 개발해 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명칭 변경 출범식과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이날 출범식은 농수산식품산업인 결의대회, 새로운 사명 선언, 비전 선포,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된다. 출범식에 앞서 열리는 농수산식품산업인 결의대회에서는 2012년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과 상호 기술·정보교류 확대, 고부가 첨단 미래 산업 창출을 다짐할 예정이다.aT는 또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한다는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986년 '농어촌개발공사'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로 명칭을 바꾼 aT는 농수산물 유통효율화 및 가격안정, 수출 진흥 등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이어 식품산업육성, 국가곡물조달, 농수산물사이버거래 등 기능이 확대되면서 올해 1월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명칭이 변경됐다.aT 김재수 사장은 "올해 농식품 수출 100억불 시대를 주도하는 동시에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식품산업 육성, 주요 농수산물 수급안정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제2의 창립을 맞은 aT가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
한국산업단지공단 8대 이사장으로 김경수(54·사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30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운영방향을 밝혔다.김 이사장은 "유럽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입주기업의 경영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입주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업무를 원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현장중심으로 고도화시키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이사장은 전북 출신으로 부산대 경제학과, 일본 히토츠바시대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김 이사장은 지난 1981년 행정고시(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 반도체전기과장,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조치원관리역은 30일 소속역인 부강역에서 1월 소속장월례회의를 갖고 화물협력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소속장월례회의에서는 지난해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 업무추진계획과 마케팅수익향상 및 경영평가 향상방안이 논의됐다. 월례회 후 참석자들은 화물협력업체와 함께 부강역 및 부강화물역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조치원관리역 진범수 역장은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규정과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며 "임진년 새해는 '안전사고 ZERO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북도 국제통상시책설명회'가 오는 2월8일 충북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충북도 주최로 열리는 설명회는 충북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참여, 수출관련 지원시책과 역점사업이 소개된다.또 FTA체결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관세법인 최대규 관세사를 초청, '중소기업의 FTA활용 전략'을 주제 강연도 열린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정연도 본부장은 "중소기업 유관기관 지원시책 설명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사업의 구상과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수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 건강진단을 기반으로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지원, 연수교육 지원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충북도 글로벌마케팅 시스템(kr.cbgms.net)에 신청을 해야 한다.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3,35)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제주항공이 3월 중 나고야와 후쿠오카 등 2개 일본 노선을 신규 취항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일본 일부 노선을 지난해 연말부터 운항을 재개한 데 이어 제주항공이 2개 노선을 신설하면서 한일 간 하늘길 잡기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제주항공은 오는 3월23일 인천~나고야 노선에 이어 3월30일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신설해 매일 1회씩 왕복 운항키로 했다.인천~나고야 노선은 매일 낮 1시20분 인천을 출발, 오후 3시10분 나고야 추부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같은 날 오후 4시 나고야를 출발해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또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낮 2시4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4시 후쿠오카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같은 날 오후 5시 후쿠오카를 출발해 오후 6시25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온다.특히 신설되는 인천~나고야 노선은 제주항공이 단독 취항 중인 김포~나고야 노선과 연계가 가능해 비즈니스 수요는 물론 여행객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제주항공의 한국발 나고야 노선은 하루 2회로 증가됨에 따라 김포~나고야~인천을 잇는 다구간 여정 선택이 가능해졌
㈜이에프씨(Esquire Fashion Company, 옛 에스콰이아)는 30일 올해부터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의 비즈니스 피플을 위한 브랜드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이에프씨는 '선이 아름다운 구두'라는 콘셉트 아래 드레시한 정장화를 주축으로 포트폴리오를 전개한다.이번 포트폴리오는 패셔너블한 남녀를 타깃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라인의 드레스 슈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프씨는 또 브랜드 전략을 재정비하고 라인을 살린 여성화 개발을 늘려 남성 제품과의 효율적 대비를 이룰 계획이며, 핸드백 및 잡화 비중도 늘려나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핵심 고객층을 겨냥한 시즌별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달에는 졸업 시즌에 맞춰 졸업을 앞둔 예비 직장인과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겨냥해 '리쿠르트 슈즈'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었다.이에프씨는 향후 잡화와 드레스 슈즈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 핵심 고객들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최대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이에프씨 포트폴리오 브랜드매니저(BM) 장형석 팀장은 "젊은 감각을 지닌 세련된 직장인들 사이에서 클래식한 느낌과 트렌디한 라인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2월15일부터 29일까지 편의점 즉석 조리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편의점내에서 햄버거, 어묵, 닭튀김 등을 즉석조리·판매하는 업체들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기구류의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개인위생 관리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특히 햄버거 등 즉석조리 된 식품과 사용 중인 튀김용 유지에 대한 미생물(대장균, 식중독균 등), 산가 검사도 함께 실시된다.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협회나 단체에 지도·점검 내용을 미리 알려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지난해 충북의 총 수출은 121억 달러, 수입은 86억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흑자 35억 달러를 달성, 7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지역의 무역 수출은 121억7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17.8%가 증가했는데, 이는 충북 지역 사상 최고의 수출 기록이라는 것.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36억8천700만 달러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전기전자제품이 17억2천9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화공품이 13억2천100만 달러, 정밀기기는 900만 달러, 정보통신기기가 500만 달러였다.성질별로 보면 중화학공업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110억2천만 달러를 차지했고 경공업품이 6억9천600만 달러, 식료·직접소비재가 3억6천600만 달러를 수출했다.수출 나라를 살펴보면, 중국이 전체 수출국의 30%를 차지하며 36억2천300만 달러로 선두였다.이어 홍콩 수출이 16억2천700만 달러로 두번째, 미국이 13억1천700만 달러로 세번째, 일본은 12억8천300만 달러로 네번째였다.또 대만이 10억7천만 달러로 다섯번째, 지난해 7월 FTA가 발효된 EU가 여섯번째로 5억6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충북의 지난해 수출 상승률(17.8%)은 전국 6개
대한항공의 TV CF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가 서울 영상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지난 한 해 광고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대한항공은 이외에도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가 은상과 특별상을 받는 등 모두 3개상을 수상하며 CF 영상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한항공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 2011'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와 은상, 특별상 등 3개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 영상광고제 TVCF 어워드'는 한국에서 방송되는 TV CF를 대상으로 누리꾼들과 전문 광고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심사, 평가해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상이다.이 상은 전문 광고인뿐 아니라 일반 누리꾼들도 심사에 참여, 공정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춰 광고업계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영예의 그랑프리를 받은 대한항공 CF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 편은 자연, 건축, 온천, 마을풍경, 라멘을 테마로 후지산과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인 교토 료안지 정원 및 시부온천, 그리고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쿄 유자라멘 등을 영상에 담았다.이 광고 시리즈는 소설가 무라카미 류, 음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대사증후군 위험을 감소시키고 복부비만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9일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패턴과 대사증후군 발생과 관련성을 추적 조사한 결과, 골고루 먹는 식사습관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사증후군이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등 5가지 요소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로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1년부터 한국인 유전체역학연구 중 안산·안성코호트 참여자 가운데 건강검진 결과 대사증후군이 없는 성인 6천640명을 대상으로 평소 식습관의 주요 패턴을 확인해 지난 2008년까지 추적조사한 결과로, 식사패턴과 대사증후군 발생 관련성 상호 분석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코호트 연구는 특정 인구집단(코호트라고 함)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해 관심있는 폭로 요인을 조사하고 질병 상태를 추적 조사함으로써 폭로요인과 질병 발병의 관련성을 분석하는 연구방법이다.◇고루 먹는 식습관 대사증후군 23% 감소이번 연구는 조사대상자의 골고루 먹는 식습관 정도를 5개 등급으로 나눠 식습관과 대사증후군 발생간의 관계를 분석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여성' 응원 이색 이벤트를 마련, 눈길을 끈다.카페베네는 29일 "가족들 챙기느라 바쁘신 어머니, 사랑스런 여자친구와 아내 그리고 모든 누나와 언니, 여동생을 생각하며 그녀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소중한 사연들을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에 올려주면 선정해 '카페베네 초콜릿'과 선물을 전달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카페베네는 이번 이벤트에서 총 12명에게 '골든듀-스윗봉봉 목걸이', '라빠레뜨 가방' 등도 증정한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연인들의 날인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 아내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 속 고마운 존재인 어머니, 여동생, 언니, 누나 등 모든 여성들로 확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싶었다"고 밝혔다.한편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월8일 수요일까지 카페베네 홈페이지(www.caffebene.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2월10일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신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으로 선병곤(52·사진) 천안지점장이 지난 25일자로 임명됐다.신임 선 본부장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선 본부장은 지난 1986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그동안 통영지점장, 구미지점장, 관리부장, 천안지점장 등을 역임했다.선 본부장은 자상하고 온화함 성품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으며 강한 업무 추진력도 인정받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최복희씨와 1남1녀가 있다.선 본부장은 "경기 회복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증지원을 강화해 실물경제 회복과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대한항공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네 번째로 우리 나라 음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젊은이들을 후원키로 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대한항공의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은 그 동안 프랑스 유명 관광지에 한국어 안내 가이드 제작 활동, 미국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각 도시의 숨은 매력 및 여행정보를 알리는 활동, 영국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 거리 예술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활동 등을 후원해 왔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네번째로, 미국 노스다코타 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한국항공대학교 교환 학생 6명의 '케이에프티씨'(KFTC, Korean Food Teaching Club) 동아리를 지원한다.KFTC는 미 학교에서 한국 맛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있는 동아리다.대한항공은 KFTC가 오는 5월까지 매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빔밥, 김치찌개, 불고기 등 한국 대표 음식의 조리법을 강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실습 및 시식 과정을 통해 우리 고유의 맛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KFTC는 대한항공에 자신들의 '한국 맛 알리기 활동'에 대한 후원을 제안하고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회장 진범수)는 GLORY 대표(정준이)및 회원들과 공동으로 시각장애인연합회 연기군지회 지회장(유성식) 100여명을 초청해 지난 27일 'GLORY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실시했다.윷놀이는 시각장애인들이 즐길 수 없는 놀이지만, 이번에 시각장애인협회와 봉사단이 특별한 젓가락 윷을 만들어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각장애인들은 이와함께 봉사단에서 준비한 상품(생필품 30만원상당)을 전달받고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레일 관계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대회가 진행되기까지 많은 시간들이 필요했지만 경기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는 29일 지난 설기간 우체국을 통해 모두 3천8백만여 통의 우편물이 전달됐으며 이 중 소포는 306만2천개에 달했다고 밝혔다.소포 306만2천개는 8t 트럭 4천400여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특별소통기간 중 가장 많이 접수된 13일에 평소 물량의 약 5배 가량 되는 23만4천 개의 소포가 접수됐으며, 배달은 18일에 평소 물량의 약 3배가량 되는 15만7천 개가 배달됐다.특히 설 연휴를 4~6일 앞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전체 물량의 48.2%인 67만8천 개가 집중적으로 배달 물량이 도착돼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충청지방우정청은 특별소통기간에 2천여 명의 기존 소통 인원 외에 단기 인력 고용 및 지원부서 직원을 동원하는 등 5천 여 명의 인력과 하루 평균 600여대의 운송 차량을 투입해 우편물을 적기에 원활하게 소통시켰다.또한 24개 집중국 망과 4개 물류센터, 전국 3천 700여 개 우체국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우편물류시스템(PostNet), GIS·GPS기반의 '우편물류종합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모든 집배원들에게 보급된 PDA를 이용한 실시간 데이터 전송 등 배달업무의 디지털화로 폭주하는 우편물을
LH충북지역본부장으로 곽윤상(55·사진) 세종혁신도시처장이 지난 18일자로 임명됐다.신임 곽윤상 본부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상업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84년 주택공사에 입사해, 인력개발처노무부장, 본사 총무팀장 등을 역임했다.곽 본부장은 통합 후 조달 관련 부서에 근무하다 최근까지는 세종혁신도시처장 등을 맡았었다.곽 본부장은 온화하면서도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곽 본부장은 "지난 2009년 충북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다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현재 추진 중인 혁신도시, 청주성화2지구, 청주율량2지구 조성사업과 임대주택 선설 등이 적기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