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4일 남산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AE사업본부장 노환용 사장,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 등 주요 임원과 올해 휘센 광고모델인 조인성, 손연재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LG전자는 △세계 최초 '리얼(Real) 4D 입체냉방'으로 혁신적인 냉방 성능과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한 '챔피언 윈도우' △수퍼 3D 입체냉방과 디자인을 강화한 '스페셜' △기본 냉방 성능을 한층 강화한 '에이스' 등 40여 개 신모델을 선보였다. LG전자의 2012년형 에어컨은 △냉방의 사각 지대를 없앤 세계 최초 '리얼 4D 입체냉방' △250mm의 국내 최소 두께를 실현한 '수퍼 슬림 디자인' △전기료를 절감하는 '초절전 수퍼 인버터' 기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폰 제어기능과 '매직 LCD' 등이 주요 특징이다. 대표 모델인 '챔피언 윈도우'는 기존 상·좌·우면의 3D냉방에 중간에 위치한 '매직 윈도우'를 더해 세계 최초로 '리얼 4D 입체냉방'을 실현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냉각 팬 구조를 개선한 '2X 쿨링 시스템'을 적용, 냉방 속도가 기존대비 3배 빠르다. 디자인도 획기적이다. 두께가 25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병천)은 4일 500억원 규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매월 1일부터 5일까지 중진공 13개 청년창업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금(3%이내 고정금리)으로, 교육과 컨설팅까지 패키지로 지원하게 된다. 중진공에서 직접 운영하는 '융자상환금 조정형'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중진공 3개 연수원(안산, 광주, 경산)에서 교육·컨설팅을 받게 되며, 자금지원 이후에도 창업컨설턴트의 1대1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또한 청년층의 창업부담 완화를 위해 정직한 실패자에 대해서는 융자상환금을 조정해준다. 창업 실패가 감지되는 기업은 건강진단을 통해 융자상환금 조정대상으로 선정되며, 창업 후 사업수행 성실성 등을 고려하여 최대 2천만원까지 감면받게 된다.중진공 충북지역본부 정연도 본부장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청년창업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청년전용창업자금과 관련한 문의 및 상
KT&G가 대학생들을 위해 '꿈에 대한 이야기' 공모를 통해 1억원을 지급한다.KT&G(사장 민영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상상펀드'를 활용한 대학생 꿈실현 프로그램 '상상드림'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1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다.'상상드림'은 높은 등록금과 취업준비로 힘든 대학생들에게 꿈을 펼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매월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과한 30명의 사연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댓글과 전국민 SNS 응원의 글을 많이 받은 순서에 따라 1인당 최고 500만원까지 매월 2천만원 한도로 5개월간 총 1억원을 지원한다.자세한 사항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참조하면 된다.KT&G 관계자는 "패기와 열정 있는 많은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신의 꿈을 펼쳐봄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지원되는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에 이상목(사진) 서울남부지사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신임 이상목 본부장은 전력설비검사단장, 전기안전기술교육원장, 서울남부지사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맡은 실무적 핵심 엘리트로 평가받고 있다이상목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공사가 우리나라 전기안전 관리의 주체로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원년이 돼야 한다"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에너지복지가 중요하며 고객이 불편을 토로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재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오는 3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소비자가 구입한 식품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 하고 신고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교 등에서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이동식 식중독균 검사 차량을 파견해 식중독 유발 세균의 유전자를 판별하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부정불량식품 소비자 식별 체계 도입3월부터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부의 수거·검사 결과를 직접· 확인해 구입하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스마트폰으로도 신고가 가능해진다.이를 위해 회수 사실 조회 및 신고·제보가 가능한 소비자용 스마트폰 앱(App)이 3월부터 보급될 예정이다.또 현재 휴대폰으로 부정·불량식품 신고 시 국번과 함께 눌러야 하는 불편을 개선해 일반전화와 같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9로 부정·불량 식품 신고가 가능하다.◇어린이 급식 안전·영양 관리 지원 확대식약청은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소규모 보육시설에 대한 식사·식단 지도 및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 지원 센터를 전국 22개소로 확대한다. 현재는 서울 5, 인천·울산·경기 3, 경남·제주 등 12개소이며 앞으로 부산, 대구, 대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이하 신보 충청영업본부)는 4일 지난해 충청지역에서 8천9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1인 20사 창업기업 발굴' 및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우대지원캠페인' 등 '일자리 창출 캠페인'을 통해 일자리를 새로 만든 것이다.신보 충청영업본부는 이에 대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11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한편 충청영업본부는 총 보증공급이 약 3조2천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0% 증가했다고 전했다.총 보증잔액은 기금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0.8%)를 보이고 있지만 충청지역은 오히려 2.0% 증가해 충청지역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 낸 것으로 파악됐다신보 충청영업본부 박재준 본부장은 "근로자의 신규고용이 수반되지 않는 저성장의 경제구조 하에서 창업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창업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과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린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이 신규 채용에서도 올해 사상 최대 규모로 늘린다.지난해 141명을 채용한 제주항공은 올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정비사, 영업 및 일반사무직 등 총 160여명을 새로 뽑는다고 4일 밝혔다.올 한 해 4대의 B737-800 항공기 추가도입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대한 신규노선 확대계획에 따른 것이다.제주항공은 우선 상반기에 경력과 신입을 포함해 총 8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조종사, 객실승무원, 정비직을 비롯해 재무 인사 총무 운항관리 운송지원 고객만족 여객운송 마케팅 국내·해외영업 운항행정 등이다.지원서는 4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10일 발표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기장의 경우 △운송용항공기 기장경력 500시간이상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이상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등이다. 부기장은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 또는 다발사업용 조종사 면장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 이상 △한국 항공급 무선통신사 자격 △유효
사업주 직업 능력 개발 훈련과정과 비용지급 업무가 지난 1일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산업인력공단으로 이관됨에 따라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지사와 충주(고용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청주고용센터와 충주고용센터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충북지사에서 통합 수행하려 했던 것을 충주 등 북부지역의 기업 및 훈련기관 불편 해소를 위해 충주고용센터에 별도 사무실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은 사업주가 훈련비용을 부담해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재직근로자(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일용근로자 포함), 파견근로자, 채용 예정자 등을 훈련기관에 위탁해 실시할 수 있다.지난해 한 해 충북에서는 4천704개 사업장에서 5만5천명의 근로자가 직업훈련을 받고 총 60억원의 훈련비를 지원받았다.그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HRD컨설팅 사업 △컨소시엄 등 평생직업능력개발 지원을 통해 근로자와 기업의 가치를 높여 왔다.올해부터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게 돼 산업인력공단은 기업과 근로자에 대한 평생직업능력 개발 기능이 대폭 확충하게 되면서 '평생 직업 능력개발의 중추기관'이 됐다.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기관 조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근로자 신청·접수를 오는 12일부터 받는다. 상반기 중소 제조업에 배정된 신규 외국인 근로자는 2만5천명이다. 신청가능 국가는 인도네시아, 네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동티모르, 중국, 태국, 몽골, 베트남 등 15개국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조업종 외국인근로자 쿼터로 4만9천명(체류기간 만료 후 자진출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해 재취업할 수 있는 쿼터 9천900명 포함)을 확정했다.정부는 또 상반기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3·4분기에 추가 쿼터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신규 외국인 근로자 고용쿼터를 축소(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하업체 고용 가능 신규 외국인근로자는 3명→2명, 50인 이하는 4명→3명 등)했다.따라서 보다 많은 업체가 신규 외국인 근로자 고용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043-236-7080~2)로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 박호철 본부장은 "외국인 근로자 신규 인력 배정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수출 선도 조직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수출선도조직 사업자로 선정되면 생산부터 수출까지 일괄 관리 체계 구축 사업비의 70%(1억2천만원 이내)를 지원받는다.또 고품질 규격품 수출 물량에 따른 수출 활성화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수출 선도 조직이란 수출 업체 주도로 품종 선택에서 재배, 수확, 선별, 포장, 수출, 안전성 관리 및 품질관리, 정산, 농가교육 등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조직이다. aT는 2011년말 현재 파프리카, 토마토, 멜론, 팽이버섯 등 15개 품목 16개 사업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aT 무역정보사이트(www.kati.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1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수출개발처(02-6300-1447)로 문의하면 된다.송기복 aT 충북지사장은 "수출선도조직 육성을 통해 영세한 농식품 수출업체의 조직화·규모화를 유도하고 생산농가와 안정적인 생산·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농식품 100억불 수출목표 달성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
영풍문고 청주점 런칭 행사가 3일 오전 메가폴리스 영풍문고 서점 앞에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장병택 영풍문고 사장, 서분도 영풍문고 상무, 반재홍 청주고인쇄박물관 관장, 심동진 고속버스터미널 대표, 김병찬대표이사, 심두진 SMG회장, 장덕수 ㈜아이제이 회장, 강성태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영풍문고 런칭 행사에서는 청주 어린이 합창단 축하 공연이 사전 행사로 열렸다.이어 고인쇄박물관의 직지 영인본 전달식과 내빈들의 테이프 커팅식이 거행됐다.김병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쇄문화의 메카인 청주에 전국 최대 서점인 영풍문고가 문을 열게 돼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풍문고는 영리목적이 아닌 가족들이 함께 와 쉴 수 있고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서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장병택 영풍문고 사장도 "오프라인 매장의 퇴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이 곳 청주점은 신시장을 여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대도시에만 편중돼 있는 서점이 중소도시에서 출발하게 된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이날 오픈식을 가진 영풍문고 청주점은 우리나라 서점 역사상 처음으로 위탁판매(프랜차이즈) 형
LG전자(대표 구본준)가 3D TV에 이어 북미 3D AV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3D 영상에 최적화된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3D 홈시어터 신제품 3종을 오는 3월부터 북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홈시어터를 전략제품인 시네마 3D TV와 함께 유통매장에 전시한다. 이로써 '3D=LG'라는 이미지를 보다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올 상반기 북미에 출시하는 3D 홈시어터 3종(모델명 BH9420PW, BH9220BW, BH9520TW)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운드 원근감 및 입체감을 구현하는 '3D 사운드 주밍(3D Sound Zooming)' 기술이다. 이 기능을 통해 3D 화면에 따라 음향의 크기가 조절돼 보다 실감나는 3D 감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위로 향한 4개의 3D 스피커와 360°리플렉터(Reflector) 기술이 적용돼 보다 입체감 있는 3D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는 '사운드 샤워' 효과로 생생한 3D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스마트TV 기능도 가능하다. 이 기능을 통해 다양한 3D 컨텐츠와 LG 앱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앱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카 앤 미디어(Car&Media)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지원장 이병영)이 설 명절을 맞아 제수 및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예방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5일부터 설 전날인 2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에는 특별사법경찰 71명과 명예감시원 150여명이 투입돼 원산지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등을 조사한다.단속대상은제수용품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등이다.또 갈비세트, 한과세트, 다류세트, 건강식품세트, 지역특산품 등 선물세트도 단속한다.음식점 단속도 함께 이뤄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 등의 원산지와 이력제 위반 등을 파악한다.원산지단속은 농산가공품 제조업체와 농식품유통량이 많은 백화점, 마트, 전통시장 등이 대상이다.단속반은 이들 매장의 제수용품, 선물세트, 건강식품, 지역특산품 등을 집중단속하고, 사이버단속반은 통신판매농산물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쇠고기이력제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 식육판매점, 정육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와 백화점 등 대형업체에서 판매하는 갈비세트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표시된 개체식별번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시료를 채취해 DNA동일성 검사를 실시, 표시 진위여부를 판단한다.한편 배추김치 원산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연도)는 '1월분 정책자금'을 신청을 받는다.5일까지는 창업 및 개발기술자금을 접수하며 6~10일까지는 신성장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접수한다.설비투자, 개발기술사업화, 건축자금 등의 자금 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은 중진공에 신청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은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한편 올해 정책자금은 '특정 산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 지원방식'에서 '전략산업'(뿌리·녹색·신성장, 지역전략·연고산업, 지식서비스 등) 집중 지원 방식으로 변경됐다.일반산업이 15%, 전략산업이 85%다.설립 5년 이내 기업인 창업초기 기업 자금 지원은 전략산업 기업에 국한된다. 정책 자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10~1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대한항공이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5일부터 시작한다.예약접수는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이뤄진다.대한항공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했다.임시 항공편의 공급석은 총 1만1천417석으로, 운항노선은 청주~제주,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진주~제주 등 제주 출발·도착 7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김포~여수, 김포~울산 등 김포 출발·도착 내륙 5개 노선이다.대한항공은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의 경우 다수의 탑승객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6석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예약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11대) 취임식이 3일 오전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당(후생관)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개인의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말하기에 앞서 식약청 가족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30년이 넘는 공직 생활 중에서 식약청 가족 여러분들은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고 힘들 때나 어려울 때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것이 바로 식약청 직원들"이라고 했다.이 청장은 또 "지난 1998년 식약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청장이 내부에서 승진했다"면서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청·차장이 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어 직원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것 △생각을 나누고 미래를 공유할 것 △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할 것 등을 주문했다.이 청장은 이와함께 "당면한 도전과 환경 변화에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1천450여명 가족 모두 말없는 헌신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
LH 충북본부가 타지역 출신 저소득층 대학생들을 위해 전셋집을 마련해 준다. LH충북본부는 지난달 말(12월30일) 이들 대상자들을 선정하기 위해 입주자 모집을 위한 공고를 냈다.이 공고일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타지역 출신 대학생(2012년 신입생 및 복학 예정자 포함)을 대상으로 충북도내 전지역에 대학생전세임대 180호가 지원된다. 대학생 전세 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이 학교 인근에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대학생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전세유형은 전세 또는 부분전세 형태이며 기초생활수급자·보호대상 한부모 가정의 대학생,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중 대학생 및 소득 50%이하가구·소득 100%이하 장애인 가구 대학생은 1순위, 1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가구 대학생은 2순위로 분류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하며, 오는 20일 입주대상자 및 예비자를 발표한다.LH충북본부는 이에앞서 5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LH충북본부 관계자는 "점점 가중되는 서민들의 전세난 속에서 사회적 약자와 대학생 등에게 저렴하게 전세주택을 제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3일 겨울철 손쉬운 보양식으로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돼지고기에 대한 영양 및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돼지고기는 오래전부터 저장성과 풍미를 높이기 위해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여러 형태로 가공해 섭취해온 고단백, 고지방 식품으로 조리방법이나 함께 먹는 음식에 따라 영양학적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 ◇돼지고기 비타민 B1 풍부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Vitamin B1, 티아민)이 풍부(0.4~0.9mg/100g)하며, 쇠고기(0.07mg/100g)보다 약 10배 정도 많은 양이 함유돼 있다. 부위별로는 앞다리(0.91mg/100g), 안심(0.91mg/100g), 뒷다리(0.92mg/100g)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영양소로 곡류 섭취가 많은 우리나라 식생활에서는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결핍 시 각기병에 걸릴 수 있다.또한 돼지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쇠고기에 비해 포화지방인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은 적고 올레산(oleic acid), 리놀렌산(linolenic acid) 등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상대적으로 많다. 부위별 지방함량은 삼겹살(28.4g/100g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행정수도특별법)으로 충북 건설업체의 세종시 건설 참여가 확정됐다.충북 업체들의 건설 참여에 지역 건설업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전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업계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충북도지사의 수고가 뒷받침됐으며 특히 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의 숨은 공로가 있었다.건설협회 충북도회 김경배회장을 비롯 회장단은 지난해 3월11일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이 부결되자 국토해양위원회 송광호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의원을 만나 충북 건설업체들의 세종시 건설 참여 길을 열어달라고 요청, 긍정적인 확답을 얻어냈다.송광호의원은 이에따라 지난해 4월5일 충남·북업체 참여를 위한 특별법을 재발의하게 됐고 4월 임시국회에서 국토해양위 위원 31명 중 한나라당 18명 과반수 이상으로 통과하도록 노력했다.오제세의원도 김경배회장의 요청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직접 통화하며 상호 공조를 약속받았다.김경배회장은 또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도 간곡히 건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2일 2012년 매출목표를 지난해 대비 약 1천억원을 올린 3천600억원으로 정했다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제주항공은 사업계획 발표에서 2012년을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강화'를 전략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또 올 한 해 △신규 수익노선 확장 △핵심역량 투자 확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3대 축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3대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올 매출을 지난해보다 약 40% 성장시키겠다는 공격적 투자확대로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근거리 국제선 확대, 보유기단 50% 확대, 연내 12대 운용제주항공은 지속적인 국내선 공급 확대와 근거리 국제선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국내선 공급석을 획기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구체적인 노선과 증편일정 등은 항공기 도입일정 등 내부검토를 거쳐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국제선 신규노선은 인천발 일본 후쿠오카와 나고야, 중국 칭다오(靑島), 베트남 호치민 등을 유력한 신규 취항지로 정하고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또한 기존 인천~오사카 노선의 증편과 지방발 국제선 신규취항 또는 증편 등을 포함해 18개의 국제노선과 3개의 국내
청주청원도소매업 생활용품 유통사업협동조합원들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상인들은 2일 청주 봉명동 CJ프레시안 앞에서 ㈜대상(청정원) 식자재 대형매장 입점 반대 규탄집회를 가졌다.이들은 대상이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앞에 980㎡(옛 300평) 규모의 식자재 대형 매장을 열어 도매 상인들이 설자리를 잃게 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대상이 식자재 유통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대상베스트코를 설립해 싼타종합유통㈜를 통해 중소형 식자재 도매상들을 인수합병하는 전략을 세웠다며 청주 매장 오픈을 철회할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청주산업단지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으로 국비 10억원이 확보됐다.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전영우)은 2일 지난달 31일 국회를 통과한 2012년 예산에 당초 정부안에 없던 '청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예산'이 지경위 노영민 의원과 국회 예결위계수조정소위 오제세 의원의 노력으로 초기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관리공단 관계자는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을 통해 부족한 기업지원시설과 복지시설 확충으로 기업경영환경 개선,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청주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은 연차적으로 국비 40억, 지방비 40억 이상, 민자 등 총 200억원 내외의 사업비로 노후된 생산기능중심의 산업단지에 기업지원시설을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천남동, 경기시화, 대구성서, 경북구미 등에 건립·운영중에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지난해 한 해 충북에서 308개 업소가 원산지 표시와 쇠고기 이력을 위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또 중국산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돼기고기 원산지 미표시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은 2일 지난해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원산지표시 위반이 276개소, 쇠고기 이력제 위반이 32개소였다.원산지 거짓표시 중 214개 업소는 품관원으로부터 형사입건됐다.나머지 62개 업소는 3천329만3천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쇠고기 이력제 위반 업소들은 96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한 해 동안 충북품관원은 단속 인력 누계 1만182명(특별사법경찰관 71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150여명)이 동원됐다.이들은 4천466회에 걸쳐 설, 추석, 행락철, 김장철, 유명호텔, 예식장, 한우전문식당 등 2만9천695개 업소에 대해 단속을 벌였다. 단속 건수는 지난 2010년(300건)과 비교해 8건(거짓표시 52건↑, 미표시 21건↓, 쇠고기 이력제 23건↓)이 증가했다적발 업소 증가 원인에 대해 충북품관원은 '봄배추 및 고추 가격폭등의 영향으로 음식점등에서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일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지원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1월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가 받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 비용지원이 대폭 상향돼 예방접종비 본인부담금이 1만5천원에서 5천원으로 낮아진다. 의료기관 1회 접종에 평균 2만2천원인 예방접종비 중 1만7천원을 정부예산으로 지원해, 백신종류에 상관없이 1회 접종에 5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의료기관 예방접종비중 백신비(7천원)를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필수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이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보건소는 무료접종) 전국 7천여 곳의 병의원으로 점차 확대돼 왔다. 한편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방접종 비용 절감을 위해 신규백신 2종(DTaP-IPV 콤보백신, Tdap)을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으로 추가 도입된다(8종→10종).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 신규 도입될 백신은 최근 청소년과 성인에서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백일해' 예방성분이 강화된 Tdap(청소년 및 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과, 4종의 감염병(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및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