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의 55인치 3D OLED TV(모델명 55EM9600)가 미국 IT 전문 매체로부터 잇따라 찬사를 받으며 'OLED TV=LG'라는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미 유력 IT 전문 매체 '씨넷(Cnet)'은 지난 12일, LG 55인치 3D OLED TV를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로 선정했다. '베스트 오브 CES(Best of CES)'는 CES 전시회에 참가한 2천700여 기업의 제품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10 개 우수제품에 주는 상이다. 이 중 최우수 제품은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로 선정된다. 씨넷은 이 제품이 타사 OLED TV와 달리 WRGB 방식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해 원가가 낮고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소개했다. 씨넷은 선정 이유에 대해 "최상의 디자인, 4mm에 불과한 두께를 자랑하고 사실상 무베젤에 가깝다"며 "디자인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씨넷은 또 "3D 기능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 소셜 미디어 등 스마트 TV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포인팅 (Pointing), 음성인식(Voice Recognitio
충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12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며 오는 3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충청북도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15일 2012년도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를 오는 4월12부터 6일간 개최하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경기위원회는 참가신청을 30일부터 2월8일까지 받는다.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이 없고, 대회 개최일 현재 14세 이상으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입상자 선정시 우대받는다.참가신청은 인터넷(http://skill.hrdkorea.or.kr)으로 접수해야한다.대회 1위, 2위, 3위 입상자는 올해 9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산업기사 응시자격이 부여된다.아울러 지방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1위 1천200만원, 2위 800만원, 3위 400만원, 우수 100~50만원)이 지급된다.또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지역
하이트진로(주)의 대표상품 참이슬이 참이슬 프레쉬(Fresh)는 참이슬로, 참이슬 오리지널(Original)은 참이슬 클래식으로 각각 새 옷을 입는다. 참이슬은 100% 천연 원료에서 발효 증류한 순수 알코올과 100% 식물성 천연첨가물만을 사용했다.기존 대나무 숯보다 정제효과가 약 7배 이상 뛰어난 대나무 활성 숯 자연주의 정제공법으로 최고의 깨끗함을 완성해냈다. 참이슬 클래식은 정통성과 자신감을 담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통해 소주 본연의 맛은 물론 시간과 공간을 넘는 깨끗함을 표현했다.하이트진로(주) 청주지점 한기종 지점장은 "이번 참이슬 리뉴얼 제품 출시로 지역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는 제품 공급 및 사회 공헌 사업 확대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5.83% 떨어진 17만242원으로 파악됐다.(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청주지부 청주소비자정보센터가 12일 밝힌 설 성수품 물가동향(1차)에 따르면 설성수품 총 구입비용이 1년전보다 내렸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다.전통시장은 14만2천33원, 대형마트는 18만8천535원, SSM은 18만4천989원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32.74%(4만6천502원) 차이를 보였다.구입비용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전통시장이 4.91%가 하락했고 대형마트는 3.48%, SSM도 2.56%가 내려 모두 떨어졌다.대형마트 중 가장 비싼 곳은 이마트청주점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농협청주하나로클럽(청주점)으로 조사됐다.전통시장 중에는 운천시장이 가장 높았고 북부시장이 가장 저렴했다.총 구입 비용은 이마트 청주점이 19만2천778원, 롯데마트 상당점이 18만8천286원, 홈플러스 동청주점이 18만3천354원, 홈플러스 청주점이 18만2천997원, 농협청주하나로클럽방서점이 16만6천762원으로 나타났다.또 운천시장 16만2천279원, 원마루시장이 14만6천929원, 사창시장이 14만5천821원, 두꺼비시장(수곡시장)이 14만3천516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는 12일 경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보도발표회 및 시승행사를 갖고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대한민국 최초의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Korando Sports)'를 공식 출시했다.코란도스포츠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디젤엔진을 탑재해 혁신적인 연비 구현, 강력한 성능, 다양한 용도성 및 편의성, 경제성 등을 두루 갖췄다.코란도스포츠는 국내 유일 LUV(Leisure Utility Vehicle)로 풍부한 볼륨감과 샤프한 캐릭터 라인을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레저활동, 도심 주행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도록 개발됐다.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년여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약 9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된 코란도스포츠는 1세대 무쏘스포츠, 2세대 액티언스포츠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한 제3세대 모델이다.쌍용자동차는 코란도의 영(Young), 스포티(Sporty), 다이내믹(Dynamic)한 이미지에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과 고객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코란도스포츠'로 차명을 정했다.코란도스포츠는 경사로 및 곡선도로, 산악험로 등 한국 도로주행 환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위해 올해 7천1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충북지방중기청은 12일 '2012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별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올해 지원규모는 지난해(6천288억원) 대비 13.7%(862억원) 증가한 7천150억원이다. 충북지방중기청은 상반기 중에 전체 R&D예산의 60%(약 4천300억원)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해 기술개발자금에 목말라 있는 중소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뿌리산업, 중기적합업종 등 R&D 저변 확대 △FTA에 따른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제고이며 R&D 지원의 효율성을 위해 △기술개발 성공과제의 사업화 촉진 △R&D 자금 집행과정의 투명성 강화 등을 시행한다.지원규모는 중소기업 R&D 기획역량 혁신에 55억원,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에 2천200억원, 창업성장기술개발에 1천136억원, 중소기업 서비스연구개발에 125억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에 545억원, 해외수요처 연계 기술개발에 100억원,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에 365억원 등 기술개발사업에 4천526억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12일 청주세관 회의실에서 (주)이스타항공(청주지점장 이상원)과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과 마약류 등 사회안전 저해 물품의 밀수방지를 위한 상호협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존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업체(기관)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청주세관은 이번에 (주)이스타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한항공 등 6개업체(기관)와 함께 청주공항을 통한 테러 및 마약, 밀수품 등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는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항공기 안전 및 사회질서 안정을 기하는데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지금까지 청주세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관과 업체는 (주)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주),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주), 한빛항공여행사 등이다.업무협약에서 항공사는 승무원들의 관세법령 준수,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제공, 안보위해물품 등의 밀반입에 대한 적절한 예방조치 강구, 휴대품 통관업무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세관측에서는 승무원 휴대품검사시 신속통관 지원, 여행자 통관관련 법령개정시 안내, 우수 항공사 임직원 표창상신, 승무원 위법사실 신속 통보 등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2년도 청주세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장영철)가 16일과 17일 이틀동안 충주시 주덕읍 옛 직업전문학교 등 전국의 4개 공공기관 소유 6개 유휴 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매각한다. 매각 물건은 충주 주덕읍 삼청리 220(외) 전 산업인력공단 충북직업훈련원(35억4천904만6천원), 대전 동구 중동 92-1 전 한국산업은행 대전지점(69억5천288만원), 충남 천안 서북구 신당동 414-1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천안부지(5억2천70만7천원), 충남 논산 부적면 마구평리 9-9(외) 전 직업훈련원(35억4천706만원), 대구 북구 칠성동 2가 24-46(외) 전 적십자사 대구지사(34억1천436만3천원), 광주 서구 쌍촌동 992-9(외) 전 도로교통공단 광주청사(10억3천668만7천원) 등이다.캠코는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 추진에 따른 유휴재산 매각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14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공공기관 유휴재산 매각 기관으로 지정됐다.현재 1차적으로 한국산업은행 등 4개기관과 공공기관 민영화 등 매각위임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6개 유휴 부동산에 대해 매각절차를 진행중이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대한항공이 지난해 도입한 고객 지향적 명품 서비스 노력이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저녁(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컬쳐럴 빌리지(Katara Cultural Village)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2011 그랜드 파이널(World Travel Awards 2011 Grand Final)'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 항공사(World's Most Innovative Airline)'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이 '여행업계의 오스카상' 이라고 칭한 바 있는 이 상은 영국 여행운송 콘텐츠 제공사 월드 트래블 그룹(World Travel Group)이 지난 1993년 창설했으며, 해마다 전세계 여행, 관광, 항공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수상자를 뽑고 있다.대한항공의 이번 수상은 환율 및 유가 상승에 따른 글로벌 항공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A380 도입, 좌석 명품화 프로젝트를 통한 기내환경 업그레이드 등 고객들에게 명품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 노력이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특히 대한항공이 지난해 6월부터 동북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
한 겨울에는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버리므로 거리를 다닐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끄러운 곳이 많아 자칫 방심하다가는 큰 사고의 위험과 직결되기에 사전 대책을 마련해야하기 때문이다.가장 손쉬운 예방법은 안전한 차림으로 무장하여 최대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빙판길에 반드시 착용해야 할 것은 뭐니뭐니 해도 적합한 슈즈다. 미끄러운 바닥과 가장 접촉이 많은 부분이 발이기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똑똑한 선택의 필수 요건은 특수 안전창이나, 미끄럼 방지 돌기 등을 더한 기능성 슈즈라 할 수 있다. 올 겨울 논슬립 부츠에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이라면 다양한 종류의 논슬립 제품을 출시한 젤플렉스(GELFLEX)가 눈길이 갈 만하다. 신소재 젤(GEL)로 발이 편안한 것은 물론이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기술력, 그리고 넘어질 때 가장 다치기 쉬운 발목 보호까지 꽁꽁 언 날에도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스타일리쉬한 젤플렉스 스니커즈는 투톤콤비로 다른 의상과 색깔에 구해받지 않고 자유롭게 깔끔한 코디가 가능하며 발목을 감싸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트렌디하다. 발에 밀착되는 힐컵 형태의 오렌지 젤쿠션은 충격
"지역업체의 경영안정 및 성장을 위해 공공 조달시장 납품·수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품질강화와 기술개발을 유도해 지역 중소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충북지방조달청 29대 신임 청장으로 대전이 고향인 이현호(49·사진) 조달청 비서관이 임명됐다.충남고,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신임 이 청장은 지난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총무과, 구매국, 시설국, 원자재비축과, 전자조달국, 조달청 비서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이 청장은 조달행정 전문가로 업무능력이 탁월하고 동료 및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가족으로는 부인(송규옥)과 2녀를 두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남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광시우체국이 새 청사를 준공하고 새롭게 우정서비스를 제공한다.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12일 오전 10시 장석구 청장을 비롯해 윤영우 예산군 부군수 등 지역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시우체국 개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개축한 광시우체국은 대지 1,233㎡에 건물 연면적 347㎡, 지상2층의 건물로 화석연료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한다.특히, 이 건물은 철저한 단열로 에너지 소비가 거의 없는 에너지소비 ZERO건물(passive house)로 건축돼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도 이바지하게 됐다이날, 개축식에 참석한 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광시우체국 새 청사 준공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으뜸 우체국으로 거듭 나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앞으로 한약재를 제조할 때 엄격한 기준(GMP)을 통과해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2일 올해부터 한약재 제조업소 제도를 시행하는 등 새로운 한약 정책을 소개했다.새해 달라지는 주요 한약정책으로는 △규격품한약재 GMP제도 의무화 △한약제제 개발 활성화 및 제형 다양화 △한약재 안전사용을 위한 품목별 차등 관리제도 도입 등이다. ◇한약재 GMP 의무화 제도 도입 식약청은 한약재 품질 신뢰성 제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한약재 제조업소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의약품 등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제도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신규 한약재 제조업소의 경우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과 동시에 GMP의 적용을 받으며, 기존 업체의 경우에는 2015년까지 의무화해야 한다. 올해 GMP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GMP 적용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제 마련 △한약재 제조업소 대상 GMP 컨설팅 및 순회 교육 확대 실시 △GMP 해설서 발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약제제 개발 활성화 및 제형 다양화 식약청은 한의원에서 처방·조제되는 한약을 정제, 과립제 등으로 제형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본격적으로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12일 설 연휴가 끝나고 명절로 지친 여성들을 위해 '1+1 왕복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노선은 '김포~나고야'로 1월 출발 20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불포함), 2월 출발 26만원에 2명이 이용 가능한 '1+1왕복항공권'이다.출발일은 오는 23일부터 2월29일까지며 2인 중 1명은 반드시 여성이어야 한다. 또한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는 2명분을 지불해야 한다.이 항공권은 일정을 변경할 수 있지만 수수료가 발생하며 일행 모두 동일한 일정으로 이용해야 한다. 또 예매 후 탑승자 변경이나 환불은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매는 12일부터 2월17일까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제주항공은 이와 동시에 25일부터 3월3일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해 나고야 여행을 다녀온 후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루나 허니글램 디저트 키트'화장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자신의 블로그에 나고야 여행후기를 작성해 이를 제주항공 카페(cafe.naver.com/gojejuair)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당첨자 발표는 3월5일이며
FTA에 대한 농민들의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어업분야 취업자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고 있다.충청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가 전년도보다 6.8% 감소했으며, 12월에는 1년전보다 26.3%나 줄었다.이는 산업별 취업자 조사와 직업별 취업자 조사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산업별 취업자 조사에서 4·4분기 농림어업 분야 취업자는 9만명으로 2010년 4·4분기 대비 7천명이 감소했다.반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분야는 50만4천명으로 1만5천명(3.0%)이 늘어나 대조를 보였다.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분야에서도 건설업(-2.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5%)분야는 줄고 도소매·음식숙박업(10.3%), 전기·운수창고·금융업(20.1%)은 크게 증가했다.직업별 취업자 조사에서도 4·4분기 농림어업직 취업자는 8만6천명으로 1년전보다 2천명(-2.2%)이 줄었다.그러나 서비스판매직은 15만8천명으로 6천명(3.6%)이 증가했고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직도 27만9천명이 취업해 1년전보다 8천명(2.9%)이 늘어났
충북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 이유가 석유류 소비가 높고 농축수산물 유통구조의 비효율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충북본부가 11일 발표한 '최근 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 원인과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4.4%로 부산, 대전에 전남에 이어 네번째로 파악됐다.충북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은 것은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 가격 급등 요인 외에도 석유류 등에 대한 높은 소비구조, 농축수산물 유통구조의 비효율성, 물가상승을 흡수할 도소매업체의 영세성 등 지역 특성이 가세했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충북지역 소비자물가 품목별 가중치를 보면 집세와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등의 비중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반면, 농축수산물과 석유류(공업제품) 등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았다.석유류의 경우 도시가스와 대중교통 이용이 적은 지역특성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9년 말 현재 충북의 도시가스보급율은 47.7%로 전국 74.0% 보다 매우 낮다.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전국 평균에 비해 더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소비자물가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또 대형 도매업체와 물류센터 부족 등으로 농축수산물 유통구조가 효율적이지 못해 충북의 농축수
오는 3월부터 중소기업의 보증수수료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 중소기업은 정부 등 공공기관의 조달납품에 참여하고자 할 때 높은 보증수수료를 부담하면서 보증회사로부터 입찰이나 계약, 선금지급, 하자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그러나 3월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조달납품에 필요한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국회에서는 중소기업의 보증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지난해 6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을 개정, 중소기업중앙회도 보증공제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중앙회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리점으로 활용하고, 웹기반 보증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인터넷을 통해 직접 신청하고 편리하게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보증수수료도 기존 보증기관의 60~70% 수준으로 설정해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대폭 줄여,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중앙회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을 경우 연간 약 940억원의 보증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중앙회 김종배 보증공제사업추진단장은 "공공기관이 인정하는 보증서에 중소기업중앙회 발급 보증서를 추가하기 위한 관련법령인 '국가계약법 시행령'과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개정되는대로 보증서 발급업
국세청은 11일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놓치기 쉬운 주요 소득공제 항목을 안내했다.◇장애인 소득공제 혜택부양가족 중 장애인 소득공제에서 장애인 범위가 확대돼 장애인 복지법 장애인뿐 아니라 항시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도 포함된다.'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란 지병으로 평상시 치료를 요하고 취학·취업이 곤란한 상태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장애인의 경우 나이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소득금액요건(연간 100만원 이하)만 충족하면 기본공제(150만원)와 장애인 추가공제(200만원)가 가능하다.장애인을 위해 지출한 장애인 전용 보장성보험료에 대해서는 100만원을 한도로 추가 보험료공제가 가능하다.장애인재활교육비는 직계존속에 대한 교육비도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부양가족 나이를 따지지 않는 소득공제 항목의료비·교육비·신용카드 등 사용 금액 소득공제는 부양가족의 나이요건을 따지지 않고 공제가 가능하다.의료비의 경우 나이요건 뿐만 아니라 소득요건도 따지지 않고 공제받을 수 있다.다만 직계존속에 대한 교육비(장애인재활교육비 제외)와 형제자매의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근로자가 소득공제 할 수 없다.◇부모 사용 신용카드 사용액도 소득공제 대상배우자는 물론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
박차석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초청을 받아 외국인 교수들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외국인 연말정산(Easy Guide for Foreigner's Year-end Tax Settlement)'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외국인에 대한 과세제도', '연말정산 방법', '소득공제 내용' 등 외국인 근로자가 연말정산 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박차석 청장이 교안을 작성해 영어로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특강에 참석한 외국인들은 처음 접해보는 한국의 조세 제도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경청했으며, 궁금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열기가 가득했다.강의에 참석한 한 외국인 교수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의 조세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이런 강의는 처음이고, 그 동안 몰랐던 세금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박차석 청장은 지난해 5월 대전 솔브릿지 국제대학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납세자가 알아야 할 사항(What you need to know as a taxpayer)'이라는 주제로 강의했었다. / 이정규기자 siqj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추진할 총 19개 사업, 923억 원 규모의 '2012년도 신규 정보화사업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이달 초 1천700억 원 규모의 올해 정보화추진계획을 확정한 우정사업본부는 11일 우정사업정보센터(광진구 자양동 소재)에서 400여명의 국내외 IT사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보화사업 투자설명회'를 열고 우정사무·우편·우체국금융 등 3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한 발주계획을 공개했다.올 해 발주규모가 전년도 2천억 원에 비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지난 해 기반통신망 구축과 아웃소싱용역 전담사업자 선정 등 대규모 전략사업들이 모두 완료됐기 때문이다.사업 분야별로는 우정사무정보화가 노후 교육정보시스템 고도화, 모바일 행정포털 서비스 구축 등 총 8개 사업에 152억 원, 우편정보화가 PDA 등 단말장비 교체 등 4개 사업에 164억 원, 우체국금융정보화가 ATM 1천600대 구매, 계정계·대외계 노후 서버 교체 등 7개 사업에 607억 원이다.사업발주유형별로는 HW·SW구매 분야가 17개 사업에 914억 원, 정보시스템 구축 등 연구개발 분야가 2개 사업에 9억 원 등이다.우정사업본부는 올 해
대한항공은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국내 사업장에 복조리를 걸고 임진년 흑룡의 해 고객들의 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복조리 걸기'는 대한항공이 고객들의 새 해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보존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마련한 조리를 벽에 걸어두고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근래에는 이러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대한항공은 복조리를 국내 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 및 라운지 등 고객 서비스 현장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등 주요 시설,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주요 사업장에 걸어 고객들의 새 해 복을 기원한다.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것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전파하는 글로벌 문화 전령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훈민정음으로 만든 모나리자 래핑 항공기 운항, 국립국악원과 제휴를 통한 국악 알리기, 2011년 한국편 광고인 '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업무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1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 이어 지난해 업무 추진 기관 평가에서 전국 47개 지방관서 중 1위를 달성했다는 것.지방고용노동관서 기관 평가는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분야,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등 근로개선정책 분야, 노사관계분야, 산업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보호 분야, 인사 등 내부조직 운영분야로 이뤄지며, 청주지청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산재 예방 분야에서는 사업주 안전의식 고취활동 전개, 재해발생 사업장 점검·감독 강화 등으로 재해자수를 대폭 감소(환산재해자수 13.6% 감소, 재해자수 7.5% 감소)시켜 만점을 받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또한 상설채용관 및 빈일자리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충북 청년스카웃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용대책 추진 결과 고용서비스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달성, 명실상부한 취업중심형 고용센터로 자리매김했다.한편 청주지청은 전국 47개 관서중 1개 관서에 주어지는 '올해의 고객서비스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고객서비스 업무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 기관에 주어지는
올해 국제식품박람회는 소포장 및 유기농 상품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11일 지난해 해외에서 개최된 주요 국제식품박람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한 박람회 참가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aT는 지난 1988년부터 해외 주요 식품박람회에 국내 유망 수출업체를 모집해 한국관 참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aT의 박람회사업은 참가 업체의 수출증가율이 국가 전체 농식품 수출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며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36회의 박람회를 통해 6억4천만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농식품 수출 77억달러 달성에 기여했다.aT는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해 개최된 박람회를 분석하고 올해 트렌드를 전망했다. aT 분석에 따르면 1인 가구 확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포장 및 즉석편이식품 비중이 확대됐으며, 유기농식품도 강세를 보였다. 또한 일본 원전사고, 중국의 불량식품사고 등으로 인해 안전성이 중요해지면서 이력추적시스템, 수입식품 선호현상도 나타났다.aT는 올해도 경기침체로 소용량, 중저가 상품 선호가 지속되면서 소포장, 대체상품이 부각될 것으로 보고
식품의 바코드 인식을 통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돼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1일 마트나 학교 매점 등에서 소비자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New-고열량·저영양식품 알림-e'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고열량·저영양식품이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어린이 비만 및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탄산음료, 캔디류, 빙과류 등)을 말한다.이번 애플리케이션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식품의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에 스마트폰을 직접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바코드를 인식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인지 여부를 알려주며, 제품명 검색으로도 고열량·저영양 식품 해당 여부를 알 수 있다.'New-고열량·저영양알림-e'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마켓(Android Market), T-스토어(T-Store), 올레마켓(Olleh Market), OZ스토어(OZ Store), 앱스토어(App Store) 에 등록이 완료돼 '고열량저영양'으로 검색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또한 제품명이나 바코드로 검색 되지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