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최규연)은 10일부터 18일까지 품질 관리가 우수한 조달업체들에게 납품 검사를 면제해주는 자가품질보증제도의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월말 자가품질보증업체 신청접수 마감을 앞두고 수도권(2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모두 6회에 걸쳐 권역별로 이뤄진다. 설명회에서는 자가품질보증제도의 목적을 포함해 신청 절차, 심사기준, 자체진단평가서 작성 방법 등이 상세하게 다뤄진다. 일정은 조달청품질관리단에서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 개최된다.이어 11일 오후 2시 대구지방조달청, 12일 오후 2시 광주지방조달청, 13일 오후 2시 대전지방조달청, 18일 오후 2시 부산지방조달청에서 열린다.순회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공지사항에 안내돼 있다.한편 조달청은 자가품질보증업체 선정대상물품으로 '강관파일' 등 114개 품명을 지정 공고하고 오는 31일까지 제조업체의 신청접수를 받는다.이번에 신청하면 오는 2월과 3월 2개월간 현장심사에서 600점 이상을 받을 경우 조달행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자가품질보증업체로 선정된다.자가품질보증업체로 선정되면 2~3년간 납품검사 면제와 조달청 물품구매적격심사 신인도
하이트진로(주)는 2012년 하이트진로 통합 인사에 충남·북을 관장하는 임원으로 이원철(52·사진) 상무가 부임했다.새로 부임한 이원철 상무는 지난 1985년에 하이트맥주 전신인 조선맥주로 입사해 인천 및 영남 지역 영업을 두루 거쳐 2007년 영업지원팀 상무, 2009년 충청권역 상무를 거쳐 올해 1월 하이트진로 충청권역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이 상무는 업무 추진력과 외유내강의 온화함을 겸하고 있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솔선수범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신임 이 상무는 취임사에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소비자들이 하이트와 진로를 더욱 사랑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가족으로는 부인 노미옥씨와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중소기업중앙회 충청지역 3개 본부는 새해를 맞아 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2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상덕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홍재형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 노영민 국회의원,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임각수 괴산군수, 정상혁 보은군수, 홍성열 보은군수,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형근 충청북도의회 의장, 최병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 위원장, 박문희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이태호 상공회의소 충북연합회 회장, 이경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이두영 CJB 청주방송 회장, 안남영 HCN 충북방송 대표이사, 김영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최재옥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 강기만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 등 충청지역 3개 단체장과 의회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장, 협동조합 임직원, 중소기업 대표 350여명이 참석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시·도의회, 유관단체, 중소기업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년하례의 장을 마련했다.'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 윤병진 차세대반도체센터장과 이경미 지역산업평가단장이 모두 유임됐다.충북TP는 지난 2일자로 차세대반도체센터장에 윤병진씨, 지역산업평가단장에 이경미씨를 공모를 통해 각각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윤병진센터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이닉스와 동부하이텍에서 경력을 쌓은 반도체 전문가다. 윤센터장은 지난 2009년 충북TP 반도체센터장에 부임한 이래 반도체 종합기술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차세대반도체 분석·평가·인증지원 고도화에 기여했다. 특히, 국가지원사업인 '충청권 패키징산업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유치해 반도체 종합지원 시스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연임됐다. 이경미단장은 지난 10년간 충북전략산업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발굴, 산학연 네트워킹 활성화, 지역사업 모니터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성균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단장은 전략산업기획단협의회장과 지자체주도연구개발사업단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발전위원회·지방과학기술진흥자문위원회·국가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과 중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에 역시 유임됐다. 특히 적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조사는 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80개, 기타공공기관 66개 등 총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고객들이 직접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것이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008년 보통(84.8점), 2009년(86.3점)·2010년(89.3점) 양호에 이어 2011년(91.6점)에는 고객만족도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만족도가 상승했다.산단공은 현재 추진 중인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 입주지원, 공장설립대행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특히 생태산업단지(EIP) 구축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단공은 전국 49개 산업단지를 관할하는 산업단지 전문기관으로서,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실물경제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 및 해결하고 있으며, 노후 산업단지 QWL밸리 조성, 생태산업단지 구축 등 기업과 최접점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해 왔다.산단공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고객
중소기업중앙회 충청지역 신년 인사회가 9일 오후 2시 청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충청 지역 신년 인사회에는 충청지역 3개 단체장 및 의회의장,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장, 협동조합 임직원, 중소기업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해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중소기업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의 새로운 출발점을 선포하며, 지방자치단체, 시도의회, 유관단체, 중소기업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년하례의 장을 마련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교보문고에 이어 국내 최대 서점인 영풍문고가 청주에 지난 3일 오픈해 본격 영업을 시작했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던 눈치.그 이유는 영풍문고 청주점 주변 서점을 비롯해 청주지역 서점가들이 대기업의 진출이라며 사업조정을 신청하는 등 반발했었기 때문.이로인해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제재를 받기도 했으나 직영이 아닌 프랜차이즈(위탁판매) 형태로 결정나면서 반대 여론이 일제히 잠잠해졌다는 후문.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청주세관은 설 명절을 맞아 수출입화물의 원활한 통관 및 수출업체의 관세환급 지원을 위한 '수출입업체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이번 대책에 따라 수출입 화물은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24시간 통관이 가능하며, 관세 환급 업무는 9일부터 20일까지 근무시간이 2시간 연장(오후 6시에서 오후 8시)된다.또 이 기간에는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이 허용되며, 휴일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수출입 통관이 가능하다. 환급신청 건에 대해서는 선지급 후심사제로 전환돼 환급금이 당일 지급된다.방인성 청주세관장은 "특별지원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선사, 운송업체, 관세사 등 유관업체와 업무협조를 강화하고 수출입화물이 지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애로사항 발생 시 즉시 해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코스카 충북도회(회장 황창환)가 다음달까지 충북도내 발주기관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갖는다.코스카 충청북도회 황창환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난 해소를 위해 부회장단과 함께 지난 5일 영동군을 방문해 정구복 영동군수 및 영동군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 개최했다"면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적용한 공사 발주 및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발주 등을 건의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전했다. 황창환 회장은 또 "이달 중 청주시, 옥천군, 괴산군, 증평군, 진천군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2월까지 도내 12개 시·군 발주관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수주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코스카 충청북도회는 이번에 개최하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건설발주와 중·대규모 공사의 분리발주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공구별 분할발주 △지역내 발주 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보장 △주계약자형공동도급제 방식을 적용한 공사발주 등을 건의한다.또한 전문건설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사원가확보를 통한 적정 이윤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설계가격의 현실화 △표준품
오는 3월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시간·장소에 제약 없이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6일 '2012년 의약품분야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민이 직접 '온라인 의약도서관'에 접속해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일반국민의 접근성 강화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식약청의 올해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추진 방향은 △국가약물감시스템 구축 △허가·심사 체계의 글로벌화 △위해중심 품질관리 시스템 강화 등 3가지다. ◇국가 약물 감시 시스템 구축국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검토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올해 신설돼 의약품 안전성을 관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특히 현재 선진국 대비 10%수준에 머물고 있는 '의약품 적정사용정보(DUR)'가 본격적으로 개발·제공돼 의약품 처방·조제시 부적절한 약물 사용으로 인한 약화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식약청은 올해 신설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 사고 피해 구제 사업과 연계해 약화 사고 발생시 해당 의약품과의 인과관계를 조사·규명한다.◇허가·심사 체계의 글로벌화올해 상반기 중으로 PIC/S(품질이 보증된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지난 6일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2011년도 제53주('11.12.25~12.31)에 외래환자 1천명당 4.7명이라고 밝혔다.이는 유행기준인 3.8명을 초과한 것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지난해 11월27일에서 12월3일(48주)부터 증가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난해 8월27일부터 9월3일(제36주)에 처음으로 A/H3N2형이 확인된 후 제48주부터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265주(A/H3N2형 217주, B형 48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됐다.지난해 8월 이후 2009년 유행하였던 A/H1N1pdm09(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표본감시기관에서 분리되지 않았다. 이에따라 1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했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지난주까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던 채소 가격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농협충북유통이 5일 발표한 농수축산물 주요품목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채소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0~60%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인 품목은 얼갈이로 1단 가격이 지난주 3천280원이었으나 이번주는 5천280원으로 61%나 뛰었다. 이어 양파가 지난주 1.5㎏(망)에 1천500원이었으나 이번주들어 평균 2천180원으로 45%나 올랐다.쪽파도 1단에 지난주 3천80원에서 이번주에는 4천280원으로 39%가 상승했다.무는 1개 780원에서 980원으로 26%, 배추는 1통에 967원에서 1천100원으로 14%, 풋고추는 100g이 지난주 780원에서 880원으로 13%가 가격이 올랐다.이외에도 당근이 100g에 150원에서 168원으로 12%가 상승했고 청상추는 100g에 980원에서 1천80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채소가격이 이처럼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노지 재배량이 크게 줄고 시설 채소 생산량이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농협충북유통 관계자는 "기온이 갑자기 큰 폭으로 내리면서 채소 생산
중국 방문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은 AI 감염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5일 지난해 12월31일 중국 당국이 조류인플루엔자 A(H5N1)인체 감염증(이하 AI)으로 인한 사망 사실을 발표함에 따라 여행객에게 AI 인체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AI 인체감염으로 사망한 환자는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시에 거주하는 39세 남자로 지난해 12월21일 증상이 발현해 같은 달 31일 중증 폐렴 증세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중국에서는 지난 2010년8월6일 AI 발생 보고 이후 처음이다. 중국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이 지난 2003년부터 2010년도까지 지속적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6명이 사망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일 국립검역소에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에 대해 건강 상태 질문서 작성, 발열감시, 홍보 등의 검역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의심환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한 진단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은 폴리오, 콜레라, 페스트 발생으로 이미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돼 발열감시 및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등의 검역조치가 시행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중국 등 AI발생지역을 여행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해외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 득점으로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5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2011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7.6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았다.뿐만 아니라 최근 5년 연속(2007~2011년) 우수기관(90점 이상)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aT는 이를 통해 고객 지향적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aT가 고객만족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주 요인은 현장중심의 고객서비스 실천, 고객경험관리(CEM) 체계 구축, WOW aT 추진단 운영, 경영혁신 BP 경진대회 등 aT만의 차별화된 CS 프로그램 운영에 의한 것으로 평가됐다.aT는 앞으로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 VOC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고객경험관리를 통한 접점에서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고객감동을 위한 CS 체험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aT 김재수 사장은 "고객으로부터 외면 받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으므로 고객만족도는 고객만족경영의 필수요건"이라며 "aT는 향후에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주공항 개항 15년만에 처음으로 지역 이미지를 살려줄 친절한 택시 봉사단이 발족돼 관심을 끈다.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성종석)는 5일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청주공항 택시 교통질서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봉사단이 발족한 것은 일본 등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관광객들이 첫 대면하게 될 택시의 서비스 향상 및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다.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공항 출입 택시기사와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 충북상당경찰서, 국군 제606기무부대, 충북택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청주공항 택시기사 서비스봉사단은 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뿐만 아니라 구내도로 교통질서 및 차량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해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성종석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주국제공항의 얼굴인 택시기사 여러분들이 내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청주, 친절한 공항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설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충북도청 서관1층) 및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맞이 특판행사에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15업체 47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또 충청북도 우수 농·특산물 중 도시자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한 충주사과(승인번호 08-0231-006)도 판매할 예정이다. 택배를 이용할 경우 16일까지 판매장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주요 판매품목으로는 김, 한과, 홍삼제품, 건강팔찌·시계, 참기름세트, 잡곡세트, 주류(전통주), 명품된장, 수연소면, 본정초콜릿 등이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해 2억4천669만1천원의 매출 실적 중 4회에 걸친 특판행사로만 7천770만8천원의 성과를 거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LG전자(대표 구본준)가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2'에서 신기술을 추가로 탑재한 스마트 가전 등 생활가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융합한 신 스마트 가전 기술 공개 LG전자는 CES에서 연말 시범 서비스 예정인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과 독자 스마트 가전 기술인 '스마트 씽큐' (Smart ThinQ™)를 결합한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공개한다. '가정용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전력 사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신 스마트 솔루션으로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태양광 발전(생성), 가정용 배터리(저장)와 연계해 종합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현재 및 과거 시간별, 일별, 월별 전력 사용량과 각 제품별 전력사용 현황을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에서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어 할 수 있어 '에너지 매니저' 역할까지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전력회사가 제공하는 저렴한 전기요금 시간대를 골라 냉장
농협충북유통이 운영하는 농협청주하나로클럽이 설 명절을 맞아 7일부터 22일까지 '2012 정성 가득 기쁜 설날 선물 큰 잔치' 행사를 갖는다.설 선물세트 파격가전과 제수용품 할인판매전을 마련한 것.농협청주하나로클럽은 지난 2일부터 각 기업체 및 대량수요처를 대상으로 선물세트판매를 위한 선물세트 특별전시장과 상품별 전문가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선물세트는 1만원이하 저가 상품부터 30만원 이상 고가 상품까지 가격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가격대가 준비됐다.웰빙트랜드와 물가상승에 부합하는 중저가 상품이 집중돼 있고 고객 선호 품목이 구성됐다.선물세트 대량구매 고객을 위해 공짜로 한 세트를 더 증정하는 이벤트와 세트 상품 대량 구매 시 3%~5%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상품 구성우리 지역(제천,보은)에서 생산되는 뜨라네 명품 사과 선물세트와 화고세트, 수삼명품세트, 보은대추한과, 영동지역 곶감 선물세트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주문 제작이 가능한 하나로 특선 한우세트와 충북 지역 한우공동브랜드인 청풍명월한우 선물세트는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최고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김세광 축산팀장은 "한우갈비세트(20만~40만원)와 정육세트(20만~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캡슐'의 제조 판매가 허용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18번째 개발 신약인 만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캡슐'(일양약품(주)제조)에 대해 5일 제조·판매를 허가한다고 밝혔다.허가된 치료제는 '라도티닙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개발 신약으로 '글리벡정(이매티닙메실산염)' 등 기존 백혈병 치료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Ph+ CML)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9번 염색체의 일부와 22번 염색체의 일부가 바뀌어 백혈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이다.식약청은 '슈펙트캅셀'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안전성·유효성 심사 과정에서도 우선 심사 등 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전했다.일양약품은 지난 2001년부터 백혈병 치료제 연구를 시작해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10여년 동안 실시해 결국 신약허가를 받게 됐다.지금까지 사용돼 왔던 미국 노바티스가 개발한 글리벡은 지난 2001년 국내에 허가돼 사용돼 왔지만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해 다른 치료제 개발이 절실했다.보건복지부는 이번 신약 개발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와 유치원, 군부대 등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학생들과 군인들의 건강이 우려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전국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2천289개소에 대해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7개소(1.2%)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검출 집단급식소는 학교 7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3곳, 유치원 3곳, 위탁급식업소 12곳, 군부대 1곳 등이다.식약청은 노로바이러스 검출 급식소의 물탱크 청소·소독, 상수도전환 등 개선을 요구했다. 다행히 적발된 급식소들에서 아직까지 식중독은 발생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식약청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전했다.주의 사항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생활화 △생굴 등 식품은 중심온도 85℃에서 1분이상 가열조리 △채소 및 과일 등 비가열식품은 살균세척제를 이용 철저히 세척 △물은 끓여 마시기 △조리기구는 철저히 세척·소독해 사용 △설사 증상자는 식품조리 안하기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대변, 구토물 취급 주의 등이다. 식약청은 식중독 없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 3대 사항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강조하면서
속보=오창테크노빌 골프클럽의 향배가 관계인 집회에서 결정날 전망이다. 오창테크노빌골프클럽은 매각을 위해 지난해 11월 M&A공고를 냈다.하지만 12월까지 인수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청산가치(294억원)이상으로 제출한 업체가 한 곳도 없어 매각이 무산됐다.당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5곳이었으며 의사만 전달한 곳은 2~3개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창테크노빌 골프클럽을 설립해 운영한 (주)청호레저측은 청산보다는 매각이 피해를 줄일 수 있어 재매각을 원하고 있다.첫번째 매각은 실패했지만 전국에서 오창테크노빌 골프클럽의 활성화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는 회사나 개인이 많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채권자인 국민은행도 200억원이 넘는 금액을 고스란히 손실하는 것보다 인수사를 통해 점진적으로 회수하기를 바라고 있다.회원들 역시 법적인 보장을 받지 못하는 채권을 모두 상실하는 것을 당연히 원치 않고 있다.그러나 유치권자는 이와 반대로 청산쪽을 내심 바라는 눈치다.지금까지 분위기로는 재매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상황에 따라 청산으로 기울어질 수도 있다.만일 청산으로 결정날 경우 채권자들은 물론 회원들과 공사업체 모두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또한 매각으로 가닥이
산지 소가격 폭락으로 축산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지만 정작 음식점 가격은 변동이 없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결론부터 말한다면 고기값 외에 음식점 경영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현재 청주 지역 한우와 육우 등 소고기 전문점들은 음식점별로 차이가 있지만 1인분(150g)에 2만3천~2만8천원 정도에 판매 중이다. 한우는 꽃등심 1인분(150g)이 2만5천원 정도, 특수부위는 1인분에 2만8천원이다.안창살도 1인분에 2만8천원 정도이고 주로 많이 판매되는 모듬은 400g에 8만원 가량에 판매하고 있다.육우 역시 등심 1인분(150g)이 2만3천원, 안창살 1인분은 2만6천원, 꽃살 1인분은 2만5천원에 판매 중이다.소비자들이 이같이 비싼 가격 유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부분 중 하나는 유통과정에서의 폭리가 있지 않느냐는 점이다.하지만 이같은 의혹에 대해 축산기업중앙회는 발끈하고 있다.축산물품질평가원이 조사한 소 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2일 현재 산지 농가 수취가격이 600㎏에 444만원, 1㎏에 7천400원이다.도매 가격은 지육가격이 평균 ㎏당 1만2천394원, 1등급 한우는 1㎏에 1만3천334원이다.부분육은 한우·등심 1등급이 ㎏당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소장 김이균)는 설날을 앞두고 중소하도급업체의 밀린 하도급대금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5~20일까지 16일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공정위 대전사무소는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자금이 소요돼, 중소업체가 하도급대금을 제때에 받지 못하면 곧바로 임금체불과 자금난으로 이어져 하도급대금 적기지급을 유도키 위해 한시적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는 대전사무소 등 전국 12곳에 설치되며, 접수된 신고 건은 추석 전에 가시적인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사업자로 하여금 자진시정토록 하거나 분쟁사안에 대한 합의중재에 적극 개입(필요시 현장 방문조사 병행)해 신속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처리할 계획이다.공정위 대전사무소는 이번 '설날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통해 여느 때에 비해 자금압박이 큰 중소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한편 실질적 상생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농수산물유통공사는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2012년도 주요 해외시장개척사업 지원대상자를 일괄 모집한다.모집대상 사업은 농식품 분야에서 판촉사업, 수출상품화, 직접세일즈가 해당되며, 수산식품 분야에서는 판촉사업, 수출상품화이다. 박람회 참가 사업은 박람회 일정을 감안하여 상반기 사업자는 작년말 별도 모집공고 후 선정완료한 상태이고 하반기 사업자는 4월경에 신청접수예정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홈페이지 "별도배너"링크 및 수출업체정보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global.at.or.kr)를 접속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접수완료하면 된다. 지원내역 및 선정평가 항목 등의 상세정보는 해당 홈페이지 안내공지문을 참고하면 된다.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본부는 작년 통합공고를 통해 5개 사업을 대상으로 400여 수출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박람회 참가 사업을 제외한 금년도 통합 선정 규모는 판촉사업 85 내외, 수출상품화 35 내외, 직접세일즈 15개 내외로 총 135 업체로 다음달 10일에 선정결과를 홈페이지상에 발표된다.송기복 충북지사장은 "근래 몇년간 수출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만큼 우리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수출업체가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