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미야기현에서 생산되는 버섯류에 대해 17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 잠정 수입 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14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식약청은 지난해 3월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고 전했다.한편 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지역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 미야기현(縣) 등 7개 지역으로 늘었다.잠정 수입 중단된 농산물은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등이다.식약청은 잠정 수입 중단된 식품 이외에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등에 대해 매 수입 시 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며 그 검사결과를 홈페이지(www.kfda.go.kr)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LH가 대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선보인 전세 임대 접수 결과 충북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LH가 전세임대주택 입주 신청자를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 결과 9천가구 모집에 2만2천31명이 신청해 평균 2.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 많은 1만3천550명 학생이 신청했다. 5대 광역시는 4천85명, 8개 도는 4천396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쟁률은 수도권 2.51대1, 5대 광역시 2.09대1, 8개 도는 2.67대1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로는 충북이 4.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전북이 4.10대1, 대전이 3.51대1, 서울이 3.21대1 순이었다.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울산으로 1.01대1이었으며 다음으로 인천이 1.14대1, 제주가 1.29대1의 신청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대학생에게 입주 보증금 100만~200만원, 월세 7만~17만원 정도를 받고 재임대하는 형태다. LH는 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자를 정해 20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올해안에 모두 1만가구가 공급될 전세임대에 의외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
급변하는 시대 환경 속에 노동조합 활동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전국에서는 처음으로 LG화학 노동조합이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이다LG화학은 16일 오창1공장 본관 강당에서 제18대 노조위원장 취임식 및 48년차 정기대의원 대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LG화학 노동조합은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로 받고, 이날 받은 쌀 1천㎏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전달키로 했다.이번 쌀 전달은 봉사단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실시되던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노동조합이 앞장서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기존 노동조합이 내부 목표를 두고 활동했던 모습에서 외부 사회공헌활동으로 목표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다.이는 노조활동이 시대 변화에 발맞춰 달라진 패러다임을 보여 준 첫 사례로 볼 수 있다.주명국 위원장은 "이제는 노동조합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설 때"라며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취임한 주명국 위원장은 보은 출신으로 청주기계공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 입사해 LG화학 노동조합 17대 위원장을 역임했다.주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실시된
올해 오창 과학산업단지의 수출 목표가 40억달러로 정해졌다.이는 충북 전체 150억달러의 37%에 해당하는 것으로 오창 산단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오창산업단지 관리공단은 16일 충북 중소기업청에서 새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명재 이사장을 비롯해 김희진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정환 한국산업단지 충북지사장, 조민화 무역협회 충북지부장, 이학록 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장, 이웅기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장, 박철규 지식산업진흥원장 등과 전 이사장인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조태성 사임당화장품 회장 등 기업 대표 70여명이 참석했다.이명재 이사장은 "이달 말까지 파악을 해봐야 알겠지만 약 40억달러 이상의 수출이 오창산단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경제의 선도 그룹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는 해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신년 인사회에는 오창으로 이전한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김화진 사무총장의 인사와 사임당화장품 조태성 회장 등 새롭게 선보이는 CEO들의 소개가 있었다.또 하종성 충북지방중기청장을 비롯 지원 기관장들의 새해 지원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지식경제부 윤상직 제1차관은 16일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있는 육거리 종합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 차관은 온누리상품권과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로 직접 장을 보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장을 본 물품을 충북 청원군에 있는 충북혜능보육원에 기부했다.윤상직 차관은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소비자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확대하고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홍보는 물론 보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 차관은 청주우체국을 방문해 설 명절 우편물 소통 현장 상황을 직접 챙겨보면서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는 국내최초로 전통시장, 골목슈퍼 등에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이용액의 10%(월 1만원 한도), 골목슈퍼는 5%(월 3천원 한도)를 2∼3일 뒤 우체국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준다. 아울러, 우체국에서는 이번 설에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이벤트를 지난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2월29일까지 열리는 이벤트 기간 중 우체국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시네마 3D TV의 새 모델로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영입했다. 소녀시대는 전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의 선두주자로 멤버들의 다양한 개성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소녀시대와 LG 시네마 3D TV를 결합해 LG 시네마 3D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3D = LG'라는 이미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모델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원빈과 함께 소녀시대를 투톱으로 내세워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한웅현 상무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의 1등 이미지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LG 시네마 3D TV 이미지를 구현할 것"이라며 "국경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처럼 시네마 3D TV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통계청(청장 우기종)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청렴도 최우수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해 12월14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표한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른 것이다.통계청은 지난해 청렴도 시책평가에서도 Ⅰ등급(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패·청렴분야 2관왕을 달성해 '통계청=청렴조직'이라는 인식을 재차 확인시켜 줬다. 통계청은 지난해 7월 우기종 청장 취임 이후 직원과의 공감대 확산, 올해의 청렴인 선정,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지방통계청 감사팀 신설 등 부패방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에 주력했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기관의 자발적인 경쟁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반부패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평가다.국민권익위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운영, 기관장 관심도, 제도개선 종합대책, 부패영향평가 운영, 행동강령 이행 및 신고 활성화, 반부패 교육 및 홍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및 이행실적, 반부패 수범사례 등 8개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통계청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통계청 고행준 감사담당관은 "201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부패방지 시
새마을금고 청주시 협의회(회장 이성수)는 16일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및 장학금 공동지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홍재형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과 금고 회원 120여명이 참석했다.새마을금고청주시 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 계층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현금 및 쌀 3억7천51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는 전국적으로 13년간 현금 275억원, 쌀 8천253t을 지원했고 충북지역에서도 현금 24억원 과 343t의 쌀을 지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조달청은 16일 오전 최규연 조달청장을 비롯 지방청장, 해외 조달관 등 조달청 과장급 이상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조달사업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과제들의 추진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최규연 청장은 "종전처럼 중소기업이 단순히 공공조달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 주는데서 한걸음 나아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외국기업과도 경쟁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면서 "기술·품질 경쟁을 촉진하는 조달제도를 확충하고 공공수요를 통해 녹색 등 신성장 산업의 시장형성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 청장은 또 "FTA 체결로 경제영토가 넓어진 만큼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자"고 말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때 대·중소기업의 공생발전은 자연스레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조달청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에 할 것을 주문했다.직원들의 업무자세와 관련해서는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각 부서장들이 중심이 되어 SNS
(주)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이달 중순 예정된 미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매장 개장을 기념해 2천12장의 브런치 교환권을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월15일까지 한달 간 아시아나항공 뉴욕항공편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뉴욕 타임스스퀘어 매장 카페베네 브런치 세트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교환권을 갖고 카페베네 뉴욕 타임스스퀘어매장을 방문하면 브런치 세트인 바게트 샌드위치와 브류잉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교환권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뉴욕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일부 제공되며,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뉴욕편 게이트에서 뉴욕으로 출국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카페베네 뉴욕점은 맨해튼 크라운 플라자 호텔 1층에 660㎡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1월 중순 오픈 예정이다.카페베네 관계자는 "토종 브랜드로서 미국 심장부인 뉴욕에 진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시작한 2012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환권 2천12장을 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뉴욕에서 토종브랜드 카페베네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박재준)은 16일 신보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신보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보 직원을 사칭해 보증 지원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중소기업에 전화를 걸어 보증지원을 약속하며 직원과 동명이인의 개인 계좌에 보증료를 송금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신보측은 개인 계좌로 보증료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정상적인 보증신청 및 심사 없이 보증료의 사전 송금을 요구할 경우 보이스 피싱 금융사기가 명백하므로 즉시 신보의 고객센터(1588-6565)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신보는 고객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지원을 미끼로 한 금융사기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신보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관련 주의사항을 신보 고객센터 ARS로 안내 홍보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16일 대학병원 등 대형기관이 유전자 검사·연구 동의서 관리가 미흡해 시정명령과 관련자 징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유전자 검사기관 및 유전자은행 약 30%를 표본 조사하고 5개 대형병원을 현지 조사한 결과, 유전자검사기관은 50%(16개소), 유전자은행은 약 45%(5개소)가 유전자검사·연구 동의서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검사 실적이 있는 기관 중 유전자검사기관은 9%(3개소), 유전자은행은 36%(4개소)가 유전자검사·연구 동의서에 검사의 목적을 지속적으로 누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전자검사·연구 동의서에 목적을 지속적으로 누락한 기관 중 대학병원 부속 기관 등 대형병원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실제 실태조사를 실시한 5개 대형병원의 경우 대부분 병원의 동의서 관리실태가 부실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소규모 기관은 개인 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현지조사 등 관리·감독을 강화한 반면, 대형기관은 상대적으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것으로 분석된다.질병관리본부는 조사 결과 문제가 발생한 병원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엄중 경고 조치하고, 관련자 징계 등 재발방지
고용노동부 청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정식)은 충북도와 합동으로 설 대비 체불임금 조기청산을 지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합동지도활동은 청주지청에서 20일까지 실시하는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와 충북도가 추진하는 설 대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청주지청과 충북도는 체불 금액이 많거나 체불 근로자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기지급을 지도한다.조사 결과 악의·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엄정히 사법처리해 경각심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업 경영의 어려움 등으로 임금 체불이 발생한 사업장 재직근로자는 생계비 대부제도 등을 적극 활용토록 해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할 방침이다.생계비 대부제도에 대한 문의는 근로복지공단(1588-0075)으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다문화가정의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제 결혼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남자와 외국여자의 결혼 건수는 지난 2000년 6천945건에서 2010년 2만6천274건으로 약 4배나 증가했다. 다문화가정 예비맘의 경우 언어 문제, 사회문화적 차이와 함께 영양상태가 소홀하기 쉽다.식약청은 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뢰성 있는 영양식생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번 자료는 우리말로 제작한 '건강한 예비맘을 위한 영양·식생활 가이드'를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5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 타갈로그어)로 번역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임신기 바람직한 체중증가, 예비맘을 위한 균형식사 가이드, 예비맘에게 강조하는 영양소, 임신기간 중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담고 있다.식약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우리 국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 홍보물자료실, 영양홈페이지(www.kfda.go.kr/nutr
휘발유 가격이 10주만에 상승으로 반전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는 일주일 전보다 5.7원 상승한 1천939.0원/ℓ으로 지난해 11월 1주 이후 10주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자동차용 경유도 지난주 3.9원 상승하며 1천787.4원/ℓ을 기록하며 6주만에 상승으로 반전했다.지역별 최고가격과 최저가격은 차이는 휘발유가 112.0원/ℓ(서울-광주)였고 경유는 95.1원/ℓ(서울-경북)이었다. 서울 지역은 ℓ당 2천13.5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5.3원이 상승했다.휘발유 가격은 서울에 이어 ℓ당 가격이 제주(1천968.9원), 충남(1천948.6원) 순으로 높았으며 광주(1천901.5원), 전북(1천918.5원), 경북(1천920.9원)으로 낮았다.충북은 지난주 보통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938.45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2.92원이 올랐다.충북 지역의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ℓ당 1천788.56원으로 전주보다 1.35원이 상승했다.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영동군으로 ℓ당 1천961.13원이었으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제천시로 ℓ당 1천925.72원이었다.자동차용 경유는 역시 영동군이 가장 비쌌으며 ℓ당 1천810.73원이었고 증평군이 가장 저렴한 ℓ
정부가 시행한 신년 특사로 행정제재를 받았던 충북의 다수 건설사들이 옥쇄가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북 건설사들은 이번 해제로 어느 정도의 혜택을 보게 되며 이번에도 해당이 안되는 기업은 어디일까.혜택의 큰 골격은 기관으로 본다면 두가지로 볼 수 있다.하나는 충청북도로부터 행정제재를 받은 내용이며 다른 하나는 조달청으로부터 부정당 제재를 받은 것이다.법무부가 지난 10일 밝힌 특별사면 내용을 보면 큰 틀에서 행정제재가 3천742건(업체 제재 3천377, 기술자 제재 365)이다. 그러나 이 건은 지난해 11월말 기준이기 때문에 더 많아질 수 있다.건설 관련 업체라 하면 건설사, 감리·설계사, 소방·전기·정보통신사 등이 해당되고 발표한 10일 이전 받은 처분 중 입찰 제한 처분이 해제된다.영업정지, 부정당업체 제재 등 입찰 제한이 되는 처분이 12일자로 해제된다는 것이다.그러나 과징금, 과태료, 벌금, 시정명령 등 행정 처분은 유효하다.다만 입찰 시 감점 등 불이익이 12일자로 해제된다.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등록기준 미달이나 금품수수, 부실시공행위, 담합, 자격증 대여 등의 이유로 한 처분은 해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사실상 영업
○…다음달 초 청주공항에 대한 운영권 인수 본계약이 이뤄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 행사를 "충북도청에서 개최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피력.청주공항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일부 인사들은 "충북도에서 지분 참여를 논의하고 있는만큼 이번에는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행사를 주관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 이들은 그 이유에 대해 "충북도청에서 행사를 연다는 것은 앞으로 충북도가 청주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며 "MRO단지 등 향후 사업을 위해서도 대외적으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1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승인 건수가 292건으로 전년(388건) 대비 25% 정도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재심사나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 중 대형 품목이 적어 제네릭의약품 개발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제네릭의약품이란 신약 또는 국내 최초 허가된 원개발사 의약품과 주성분, 함량, 제형, 효능·효과, 용법·용량이 동일한 의약품을 말한다.올해 생동성시험 승인건수를 의약품 성분별로 분석하면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정의 제네릭의약품인 엔테카비르가 41건으로 생동성시험 승인 1위를 차지했다.골다공증 치료제인 본비바정의 제네릭의약품인 이반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 35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정100mg의 제네릭의약품인 실데나필시트르산염 24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바라크루드정은 한국인 발병률이 높은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는 품목으로, 이번에 제네릭의약품 개발이 활성화되면 가격이 저렴한 의약품이 시중에 많이 공급되어 환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본비바정과 바라크루드정는 재심사가, 비아그라정은 물질특허가 올해 상반기에 만료되는 의약품으로, 이는 국내 제약사들의 의약품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4회에 걸쳐 청주시, 제천시, 충주시, 보은군,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본부, 이업종충북연합회, 국제로타리클럽 등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최근 전통시장은 대형매장, SSM 증가와 함께 소비자 구매형태가 변화하고 있고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내수경기 위축 등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충북중기청은 이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를 마련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키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나눠주기와 함께 전국 어느 시장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를 추진한다.온누리 상품권은 3% 할인된 가격으로 인근 새마을금고나 기업은행 및 우체국 등에서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특히 제천역전시장 방문시에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노점상인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43-230-5311)로 문의하면 된다.충북중기청 하종성청장은 "서민의 숨소리가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찾
하이닉스가 청주·이천 지역 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해 로봇과학교실을 운영키로 했다.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12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 지원사업 시작을 알리는 '좋은기억봉사단 파트너기관 결연식'을 가졌다.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지원 사업은 청주, 이천 소도시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 과학 성장 동력인 로봇과학교육을 통해 미래과학인재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연간 1억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이닉스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아동·청소년 200명에게 로봇키트와 로봇과학교실을 지원한다. 또한, 하이닉스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좋은기억봉사단'이 과학강사 봉사활동 및 복지기관 아이들의 멘토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천의 아미지역아동센터 실무자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로봇과학을 직접 배울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해 이천과 청주지역 결식아동과 소외청소년을 돕기 위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하는 '좋은기억 나눔기금'을 경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오는 2월12일 실시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사 제1회 필기시험 원서를 13일(오전9시)부터 19일(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접수종목은 자동차정비기능사등 63개 종목으로 인터넷(www.q-net.or.kr)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www.hrdkorea.or.kr)이나 충북지사 홈페이지(www.chungbuk.hrdkorea.or.kr), 충북지사(279-9030~3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농협(본부장 김진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농축산물과 제수 용품 등 100% 국산농산물로 준비한 직거래장터와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 금융거래 고객에 대한 한가족 이벤트 등 다양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진행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설 명절 전후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동참키 위해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사육두수 과잉,한우고기 소비위축, 수입쇠고기 증가 등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 지원을 위해 소비촉진 가두캠페인 및 특판행사 등을 실시한다. 충북농협은 먼저 13일 농협충북유통 광장에서 지역축협 및 농협충북지역본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우소비 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충북농협은 한우선물세트 5만 세트를 농협NH쇼핑, 농축협판매장 등을 통해 17일까지 시중보다 25~38% 저렴한 가격으로 특판한다. 또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을 통해 한우암소 불고기 및 국거리용을 시중가 보다 40~45% 저렴한 kg당 1만8천800원 이하에 판매한다. 이어 1월19일부터 20일까지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농 축산물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고 과일류,축산물,채소류,제수용품 등을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지사장 김회식)는 15일 농지은행 사업 현장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 청원지사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청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장을 방문해 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순회를 시작했다.농어촌공사 청원지사는 앞으로 14개 읍·면 5천300명에 대해 영농기 이전인 4월 말까지 찾아가는 고객센터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농지은행사업은 지난 1990년 영농규모화사업을 시작으로 경영이양직불사업, 과원규모화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 농지매도수탁사업,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연금사업 등 총 8가지 사업을 말한다.이번 지역 현장순회 설명회는 지역 농업인을 직접 방문해 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농업인의 의견 수렴 및 상담·접수 등 맞춤형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정부는 13일자로 조달청 차장에 민형종(54·사진) 기획조정관을 승진 임명했다.신임 민 차장은 행정고시(24회) 합격 후 30여 년 동안 조달청에서 근무했다.민 차장은 기획조정관, 구매사업국장, 전자조달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조달 관련 정책전문가로 탁월한 기획력을 평가받고 있다. 기획조정관 재직 시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등 주요 경제이슈에 대한 조달분야 대응 방안을 마련, 정부조달의 공정성 제고방안과 중소기업 지원 확대방안 등 국정기조와 부응한 조달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했다.구매사업국장과 전자조달국장으로 있으면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의한 온라인 구매체제를 정착시키는 한편, 세계최고의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는 나라장터시스템을 베트남, 코스타리카, 몽골 등으로 수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민 차장은 "공정한 조달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변화된 패러다임에 맞게 조달서비스를 혁신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