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30 10:1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2월15일부터 29일까지 편의점 즉석 조리식품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편의점내에서 햄버거, 어묵, 닭튀김 등을 즉석조리·판매하는 업체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기구류의 청결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개인위생 관리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햄버거 등 즉석조리 된 식품과 사용 중인 튀김용 유지에 대한 미생물(대장균, 식중독균 등), 산가 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위생 취약분야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협회나 단체에 지도·점검 내용을 미리 알려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