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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29 15:1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곽윤상

LH충북지역본부장

LH충북지역본부장으로 곽윤상(55·사진) 세종혁신도시처장이 지난 18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곽윤상 본부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상업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4년 주택공사에 입사해, 인력개발처노무부장, 본사 총무팀장 등을 역임했다.

곽 본부장은 통합 후 조달 관련 부서에 근무하다 최근까지는 세종혁신도시처장 등을 맡았었다.

곽 본부장은 온화하면서도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 본부장은 "지난 2009년 충북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하다 다시 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현재 추진 중인 혁신도시, 청주성화2지구, 청주율량2지구 조성사업과 임대주택 선설 등이 적기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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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