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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30 16:34: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명칭 변경 출범식과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은 농수산식품산업인 결의대회, 새로운 사명 선언, 비전 선포,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된다.

출범식에 앞서 열리는 농수산식품산업인 결의대회에서는 2012년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불 달성과 상호 기술·정보교류 확대, 고부가 첨단 미래 산업 창출을 다짐할 예정이다.

aT는 또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한다는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986년 '농어촌개발공사'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로 명칭을 바꾼 aT는 농수산물 유통효율화 및 가격안정, 수출 진흥 등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어 식품산업육성, 국가곡물조달, 농수산물사이버거래 등 기능이 확대되면서 올해 1월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aT 김재수 사장은 "올해 농식품 수출 100억불 시대를 주도하는 동시에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식품산업 육성, 주요 농수산물 수급안정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제2의 창립을 맞은 aT가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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