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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30 16:0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 국제통상시책설명회'가 오는 2월8일 충북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북도 주최로 열리는 설명회는 충북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이 참여, 수출관련 지원시책과 역점사업이 소개된다.

또 FTA체결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신한관세법인 최대규 관세사를 초청, '중소기업의 FTA활용 전략'을 주제 강연도 열린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정연도 본부장은 "중소기업 유관기관 지원시책 설명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마케팅 사업의 구상과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수출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 건강진단을 기반으로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지원, 연수교육 지원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충북도 글로벌마케팅 시스템(kr.cbgms.net)에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6833,35)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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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