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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08 17:40:10
  • 최종수정2023.10.08 17:40:10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에 도비 76억8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125억5천만 원을 들여 조성한 보은군청소년센터가 지난 6일 준공했다. 이 센터 내부 인공암벽등반장 모습.

[충북일보] 보은군에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군은 지난 6일 청소년들의 정보·문화·예술 분야 등 복합 활동을 위해 보은읍 이평리 일원에 도비 76억8천만 원을 포함해 모두 125억5천만 원을 들여 조성해온 청소년센터를 준공했다.

전체면적 2천912㎡(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1층에 체육관, 인공암벽등반장, 카페, 요리 제빵실, 프로그램실, 독서 라운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섰다. 지상 1층과 2층 사이에 독서와 휴식 공간인 드림스텝을 마련했다.

2층에는 다목적 강당, 청소년회의실, 세미나실, 미디어실,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VR체험실, 컴퓨터실 등을 갖췄다. 3층은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옥상정원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애초 내년 준공 계획이었으나 도비 조기 확보를 통해 일찍 준공을 마쳤다"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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