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유치원 유아국악단, 신명 나는 장구 공연 선보여

온달문화축제에서 공연 펼쳐 큰 박수갈채 받아

  • 웹출고시간2023.10.09 12:49:30
  • 최종수정2023.10.09 12:49:30
[충북일보] 단양유치원 5세 파란하늘반 유아국악단이 온달문화축제 삼족오 광장에서 국악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학생 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양유치원 학부모와 단양 군민 그리고 많은 관광객이 관객으로 참석해 큰 기대 속에 진행됐다.

파란하늘반은 그동안 익힌 국악 장단을 절도 있는 동작과 함께 신명 나게 연주했다.

동살풀이, 별달거리, 휘모리장단으로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석에서는 힘찬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별달거리 중 아이들이 사설을 읊을 때는 관객들도 함께 따라 하며 국악단과 하나 되는 시간이 됐다.

국악 공연을 선보인 유아들은 "많은 사람의 박수에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다른 곳에서 또 우리 공연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밝게 웃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국악 교육을 통해 민족 고유의 음악적 정서를 체험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와 함께 공연하며 협력, 질서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11월 마지노선…최선 다할 터"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