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9.11 10:45:11
  • 최종수정2023.09.11 10:45:11

충주시 용산동 지사협에서 마련한 어르신 캘리스트 체험활동에 경로당 노인들이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캘리스트와 용산동에 위치한 신원8차아파트 경로당, 용정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캘리스트'(캘리그라피+일러스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노인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 활동은 원형 나무 액자 색칠, 그림 그리기, 좋은 글귀 써보기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노인은 "선생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예쁜 액자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런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염태정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완성품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동지사협과 캘리스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캘리스트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 명절봉투 나눔,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