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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혁신지소 세무서 승격 촉구 서명운동 추진

2차 공동대응 실무협의회…1순위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협의

  • 웹출고시간2023.09.10 12:56:09
  • 최종수정2023.09.10 12:56:09

음성군이 지난 8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위한 2차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은 충주세무서 산하기관인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위한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8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한 2차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국세청 조직개편안 1순위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과 혁신지서 세무서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를 협의했다.

지난 2020년 4월 개청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지난해 국세징수액 1조520억 원으로 충북도내 세무관서 중 세수 규모가 두 번째로 많다.

하지만 조사·납세자 보호기능이 없는 민원·세원관리 업무만 수행해 늘어나는 세무 수요 충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군은 이에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이 절실하다고 보고 실무 협의를 바탕으로 음성군과 진천군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국세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해 세무서 승격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규모 증대에 따른 세정 수요에 대처하고자 음성·진천 양군 협력으로 주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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