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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완공

공원홍보관·농산물홍보관·자연생태전시홀 마련

  • 웹출고시간2023.09.10 15:09:28
  • 최종수정2023.09.10 15:09:28

세종시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간판 가림막을 거둬내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자연생태 교육과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가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지난 8일 연서면 용암리에서 주민과 공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센터는 고복자연공원 자연생태조성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08년 160여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착공해 연면적 470.5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방문자센터 내부는 1층 공원홍보관, 농산물홍보관, 사무실, 공중화장실, 2층 자연환경교육장, 자연생태 전시홀, 테라스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원홍보관에서는 고복자연공원 소개·안내가 이뤄지며, 농산물홍보관은 지역농산물,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연생태 전시홀에서는 고복자연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류와 생태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방문자센터는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공원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생태교육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고복자연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관찰로, 소공원(6곳), 생태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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