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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0 12:53:19
  • 최종수정2023.09.10 12:53:19

교통대 해외봉사단원이 해외에서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2023학년도 동계 해외봉사단 모집을 시작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7개 국가에 39회 파견된 교통대 해외봉사단은 올해로 26기를 맞았다.

이번에 선발된 해외봉사단은 내년 1월 7일 캄보디아를 대상으로 12박 14일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 학교는 매학년도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강화와 대상 국가의 문화 교류로 향후 해외 활동에 대한 선제적 교육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봉사단은 매년 남·여 12명씩 총 24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교육, 노력, 문화(K-POP 등)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해외봉사단은 2007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라오스, 네팔, 몽골, 케냐, 태국, 필리핀 등 총 7개 국가 78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 파견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26기로 선발될 24명의 봉사단원들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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