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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신선한 농산물 제공' 누적 매출 200억 원 달성

  • 웹출고시간2023.09.10 14:00:16
  • 최종수정2023.09.10 14:00:16

개장 4년 3개월 만에 무적 매출 200억 원을 넘어선 옥천로컬푸드직매장 내부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 개장한 이 직매장은 2021년 12월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지난달 말 기준 202억4천900만 원을 기록했다. 개장 이래 4년 3개월 만이다.

누적 방문객 수도 74만 명(일일 평균 476명)이 넘는다. 개장 초기 180여 농가에 불가했던 참여 농가 수도 현재 400여 농가로 2배 이상 늘었다.

소비자 회원 수는 지난 8월 기준 1만2천7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다.

직매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력도 이 직매장을 꾸준히 키우는 데 한몫했다.

군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상·하반기에 하고,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갔다.

이 직매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유정용 군 농촌활력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직매장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올해 수립한 군의 먹거리 종합계획도 착실하게 수행해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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