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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지역위, '계명산 이색전망대' 10대 과제 추진

중앙당 요청, 국가예산 확보 공조

  • 웹출고시간2023.08.24 15:18:33
  • 최종수정2023.08.24 15:18:3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을 충북도당 10대 과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지우 지역위원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계명산 휴양림과 심항산 종댕이길, 발길순환루트, 활옥동굴, 악어봉 탐방로, 탄금호 자전거 연계 거점 등 관광 필수 요소인 연계 사업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충주시는 계명산 정상에 오는 2026년까지 250억 원을 들여 전망대, 트리탑 탐방로,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이색전망대 조성을 추진 중으로, 현재 설계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 위원장은 "정기국회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서 계명산 이색전망대의 원활한 추진을 당에 요청할 것"이라며 "이색전망대가 완성되면 관광객 유치와 충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위는 또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에도 지원을 약속했다.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은 충주시 전체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 지방비 200)을 투자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가 필요하다.

박 위원장은 "인구소멸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정원 향유와 정원문화 확산 등 시대적 흐름에 적합한 사업"이라며 "중앙당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건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위는 지난해 지역현안 해결 협치의 일환으로 충주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상가, 중앙어울림시장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 '오감만족 목계나루 플랫폼 구축 사업',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치유힐링공간 조성' 등 민주당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등에 건의 및 활동을 통해 일정 부분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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