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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3 15:59:12
  • 최종수정2023.08.23 15:59:12
[충북일보] 청주시가 23일 무심천 하상도로를 통제했다.

시는 이날 오후 1시 10분을 기해 무심천의 수위가 0.5m를 넘어서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오후 4시 기준 무심천의 수위는 0.87m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무심천 수위가 다시 0.5m 아래로 내려갈 때까지 통제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하루 전인 지난 22일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기준을 기존 0.7m에서 0.5m로 강화했다.

이와함께 소나기 등 국지성 비구름이 감지되면 즉시 통제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갑작스런 수위 상승에 대비하고, 무심천 하상주차장에 수동식 차단시설을 설치해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하상주차장의 경우에는 호우가 예상되기 하루 전에 사전적으로 통제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충주와 진천, 음성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충북전역에는 내일까지 50~1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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