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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3 17:08:11
  • 최종수정2023.08.23 17:08:11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청주 오송에 국제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충북경자청은 23일 청주시와 충북교육청,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국제학교(가칭)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내·외부 교육 여건과 국내외 국제학교의 우수 및 실패사례 분석 등을 통해 오송에 가장 적합한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자청은 설립 방향과 운영 방안, 국제학교 운영을 위한 비영리 외국학교법인 후보군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내년 4월까지다. 오는 2027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오송 경제자유구역이나 개발 예정지에 26개 학급, 800명 규모의 국제학교를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 등을 합쳐 1천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일부 민간투자 유치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영국 학교법인 4곳이 오송국제학교 설립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자청 관계자는 "용역은 중부권 유일의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내딛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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