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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분기 카드매출 15% 올랐다

소비데이터 분석결과…한식·일반의원·편의점 순증가
싱싱장터 새롬점 개장영향 주변상권 매출 상승

  • 웹출고시간2023.08.24 13:46:48
  • 최종수정2023.08.24 13:46:48

세종시 2022년~2023년 상반기 매출액 비교 그래프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2분기(4~6월) 카드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 따르면 하나카드(신용카드·여민전) 매출액을 활용해 2023년 2분기의 카드매출, 업종별 소비 변화 등을 분석한 결과 카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천893억 원(15%) 증가한 1조4천4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분기보다도 312억 원(2.2%) 늘었다.

업종별 매출액 증감현황에서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한식 일반 음식점으로 207억 원 증가했다. 일반의원 66억3천만 원, 체인화 편의점 60억8천만 원 순으로 매출액이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주유소로 83억9천만 원이 줄었다. 이어 정부기관 일반보조 행정이 46억9천만 원, 가정용 액체연료 소매업이 9억5천만 원 감소했다.

특히 지난 1월 31일 문을 연 싱싱장터 새롬점 반경 500m 이내 1차 상권변화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액이 모두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싱싱장터 새롬점 주변 1차 상권에서 기록한 총매출액은 90억9천만 원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올 상반기에는 127억6천만 원으로 36억7천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육류 소매업이 13억8천만 원(103%)으로 가장 높게 올랐다. 슈퍼마켓 10억6천만 원(36.9%), 기타 대형 종합 소매업 8억5천만 원(26%), 기타 음·식료품 위주 소매업 3억8천만 원(23.6%) 순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시는 분기별 카드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상권 변화와 그 요인을 파악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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