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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준비"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취임
국토교통부 엘리트 관료·새만금개발청차장 역임

  • 웹출고시간2023.08.24 14:00:03
  • 최종수정2023.08.24 14:00:03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4일 약식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행복청
[충북일보] 김형렬(59·사진) 전 새만금개발청 차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취임했다.

행복청은 24일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신임 김 청장에 대한 취임식을 약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형렬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국토교통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행복도시가 실질적 행정수도이면서 미래를 선도하는 세계적 모델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청장은 1986년 기술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 포항 출생으로 서울 중앙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연세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일본 동경대에서 공학계연구과 박사를 취득한 엘리트 관료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관, 기술안전정책관, 대변인, 국토정책관, 수자원정책국장,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폭넓은 시야와 탁월한 정책기획력, 합리적이고 치밀한 일처리로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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