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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적극 기여"

벽산엔지니어링㈜, 충북문화재단에 3천만원 후원

  • 웹출고시간2023.07.26 16:36:05
  • 최종수정2023.07.26 16:36:05

충북문화재단과 벽산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4호 기업인 벽산엔지니어링㈜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21일 충북문화재단이 지역 특성화 매칭 펀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리 창작 실험실'의 활성화를 위해 3천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벽산엔지니어링의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벽산 1% 나눔 운동 기금'으로 마련됐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충북문화재단과 도자기 파편을 이용한 벽화사업, 문화 소외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문화 공헌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는 "오랜 기간 기업과 문화예술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갖고 충북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후원해준 벽산엔지니어링에 감사하다"며 "이 같은 관심에 힘입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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