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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도시 로컬의 성지 포틀랜드 등 서북미 5개 도시와 교류

팝업스토어, 세미나, 시립예술단 공연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26 14:38:39
  • 최종수정2023.07.26 14:38:39
[충북일보] 충주시와 충주시의회,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제5차 문화도시 선정과 충주의 매력을 알리고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섰다.

이들 기관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미국의 포틀랜드, 시애틀, 벨뷰, 타코마, 시사이드 등 5개 도시에서 50명의 대규모 문화도시 파견단을 꾸려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서북미 5개 도시 교류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의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도시의 문화적 매력을 바탕으로 산업, 경제, 예술 등 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5개 도시는 △파타고니아, 페딜턴 등 도시 내 500개의 로컬 브랜드가 도시경제생태계를 이룬 '포틀랜드' △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애틀' △미국의 판교 '벨뷰시' △서북미 최대의 모래해변을 가진 서북미 대표 관광도시 '시사이드시'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포틀랜드와 시애틀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와 로컬세미나다.

또 미 연방 중소기업청, 시애틀상공회의소,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미국 소상공인에게 스페이스선과 라온하제 등 충주의 로컬 생태계 사례를 발표한다.

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충주는 조선 후기, 충주를 한강 이남의 최고의 항구이자 조선 3대 도시 중 "나"라며 "목계나루의 문화자원을 '교류'로 현대화해 충주와 충주사람이 가진 매력을 국내외 도시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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