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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0 16:37:51
  • 최종수정2023.07.20 16:37:51

김갑수(왼쪽 세번째 부터) 충북문화재단 대표, 금만희 오창산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일 충북문화재단에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공익 서비스를 문화예술과 연계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한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협약은 △메세나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기업의 문화예술 경영 풍토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지원 △충북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홍보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만희 오창산단 이사장은 "오창에 많은 기업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도내 다양한 경제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 중이며, 메세나 문화 확대를 위한 '릴레이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경제계와 금융계 등으로 구성돼 기업연결과 자문역할을 맡을 '충북 메세나협의회' 출범을 준비 중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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