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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3 14:00:07
  • 최종수정2023.07.13 14:00:07

이재영 증평군수는 13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작은도서관 관장과 돌봄활동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백 미팅을 랒고 돌봄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돌봄서비스의 질적인 향상과 새로운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3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작은도서관 관장과 돌봄활동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기존 돌봄사업에 참여한 작은도서관 뿐만 아니라 신규로 참여할 예정인 작은도서관도 함께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앞으로의 돌봄사업에 대한 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정아 도담도담 작은도서관장은 "아파트 내에 가정과 가장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돌봄을 함께 운영하다 보니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과 가까워지고, 안전한 아동 놀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주민은 물론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증평군의 행복 온(ON)돌봄 사업 중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은 지난해부터 4개소에서 시범 운영하였고 올해 돌봄시간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 인건비 지원, 인성 프로그램 운영 등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행복 온(ON)돌봄 사업에 함께하는 작은도서관은 현재 △송산리 LH 천년나무 3단지 토리도서관(관장 유미란) △장동리 대성베르힐아파트 꿈빛도서관(관장 전춘선) △초중리 한라비발디 아파트 고맙습니다도담도담작은도서관(관장 손정아) △신동리 삼보사회복지관 늘푸른작은도서관(관장 정태선) 등 4개소가 있다.

군은 하반기에 돌봄사업을 확대해 5개소 행복 돌봄나눔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의 인구 및 출생아 증가로 돌봄정책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며, "행복 온(ON) 돌봄사업 추진으로 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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