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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어디서든 공공와이파이 '빵빵'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 웹출고시간2023.07.12 17:49:08
  • 최종수정2023.07.12 17:49:08

청주시가 명암저수지와 수암골 등 지역 명소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지역을 확대한 가운데 12일 청주 명암저수지 주변에 공공와이파이 설비가 설치돼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은 장소별 공공와이파이 사용량 및 접속자 수, 장애 발생 등 관내 공공와이파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의 모바일 이용 편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이달까지 수암골과 명암저수지 등 지역명소뿐 아니라 시내버스와 시청사 등 청주지역 1천여 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고장 여부 등 운영 상태는 시민들의 민원신고로만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장애 해결 및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1억 2천 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공공와이파이의 고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신속하게 장애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이용 데이터 또한 수집·분석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와이파이 증설과 속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대상지 발굴을 통해 시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통신비 절감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공와이파이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기점으로 청주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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