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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출신 김민하 영화감독 'BIFAN' 수상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저세상 패밀리상'도 받아

  • 웹출고시간2023.07.12 16:58:01
  • 최종수정2023.07.12 16:58:01
[충북일보] 청주대 출신 김민하(사진) 영화감독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버거송 챌린지'로 '저세상 패밀리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또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 개교기념일'로 아시아 판타스틱 영화 제작 네트워크(NIFF) 시상식에서 'NAFF 코리안 어워드' 부분을 수상했다.

12일 청주대에 따르면 단편 영화 '버거송 챌린지'는 초등학교 6학년 반장선거를 주제로 당선 후에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난이란 장애물을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으로 극복하는 코미디 영화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 개교기념일'이 내년 2월부터 제작에 들어간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는 매년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로, 현재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영화제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51개국 262편 작품을 상영했다. 한국 단편 공모에는 총 1천300편의 작품이 출품돼 최종 53편을 선정했다.

김 감독은 1990년생으로 청주대 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장편 데뷔작 '슈퍼히어로'로 제8회 춘천영화제 봄내상 수상을 시작으로, 다음해 '빨간마스크 KF94'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왓챠가 주목한 단편상',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을 잇따라 수상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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