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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페스티벌 운영 수익금 기탁

먹거리, 플리마켓 부스 운영 수익금 총 300만 원

  • 웹출고시간2023.07.12 13:59:36
  • 최종수정2023.07.12 13:59:36
[충북일보]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플리마켓 운영단체가 1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달 진행된 '2023 충주다이브페스티벌'에서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충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부스 운영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다이브페스티벌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많은 관광객의 관심 속에서 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며 "관광객에게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돌려주고자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았으니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부스 운영자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통한 사랑을 전하면서 다이브페스티벌의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최근 이슈가 된 지역축제장 바가지 논란을 철저히 예방하고자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로 방문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했다.

플리마켓 운영에 참여한 로컬크리에이터는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축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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