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상규(58·사진) 신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3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김 원장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 등을 역임하며 충북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유망산업 육성에 중추 역할을 맡아 왔다. 김 원장은 충북과…
[충북일보] 이종구(사진) 신임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장이 3일 취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책과 사람을 이어주면서 문화 예술 향기가 있는 학교예술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원교육문화원이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충북일보] 29대 괴산군 부군수에 민영완(56) 전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3일 취임했다. 신임 민 부군수는 이날 이차영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괴산군 부군수로서의 임기를 시작했다. 민 부군수는 "충북도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
[충북일보] 제33대 단양부군수에 안성희(사진·57) 전 충북도 행정국 공동체협력과장이 취임했다. 3일 오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각 부서장들과 간소한 대면식으로 이뤄졌으며 안 부군수는 류한우 단양군수와 면담을 갖고 군정 현안 파악에 들어갔다. 안 부…
[충북일보] 김우표(52·사진) 신임 NH농협 영동군지부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청주시가 고향으로 청석고와 서울대학교,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200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조합감사위원회, 금융기획부, 충북대지점을 거쳐 영동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부장은 "지역사…
[충북일보] 정진원(57·사진) 충북 영동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정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군민과 국가와 헌신하기 위한 첫 공직생활도 1993년 1월 영동군에서 시작했다. 2018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혁신도시발전추진…
[충북일보]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32대 권영주 부군수(54·사진) 취임식이 3일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간부 공무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권 부군수는 옥천읍 양수리 출신으로 옥천고등학교,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7급 공채로 옥천군에서…
[충북일보] 충주시는 김두환 신임 충주시 부시장이 취임해 3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대신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서 1992년 영동군 추풍령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진천군 부군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바이오환경공학과 최석순 교수가 유기성자원학회 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기성자원학회는 1992년 창립돼 환경부에 등록된 학술 단체로 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바이오매스, 하수슬러지, 음식물폐기물 등의 우리나라 유기성자원 처리기술과 관리정책을 주도적으로 연구·…
[충북일보] 맹경재(58·사진) 신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맹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이 2013년 4월 지정된 후 9년의 세월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을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지역의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4기 마을 세무사로 이재명·송종기 세무사를 제3기에 이어 재 위촉했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업자, 농어촌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덕진(53·사진) 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장이 취임했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일 자로 업무를 시작한 김 사무처장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행정학 석사)하고 대구선관위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총무과장을 두루 거치…
[충북일보] 권순박(52·사진) 신한 일본 SBJ은행 이사 겸 경영기획그룹장이 오는 1월 3일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으로 취임한다. 권 신임 충북본부장은 경북 봉화 출생으로 영주중앙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강남중앙기업금융지점 과장, 기업고객부…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42대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충북통합본부 임직원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신임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이정표 본부장은 취임…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차기 이사장으로 유영화 현 이사장을 선임했다. 유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제천시와 재단 등에 따르면 이상천 시장은 재단이사회가 제출한 2명의 후보 중 차기 이사장으로 유 현 이사장을 낙점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소화기내과 한정호 교수가 대한췌장담도학회 대전충청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 교수는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 초음파내시경(EUS) 등 치료내시경 분야 권위자다. 대…
[충북일보] 경찰청이 28일 단행한 경무관 전보 인사에서 이상수 대전경찰청 자치경찰부장(57·경찰대 3기)이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임명됐다.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는 황창선 청주흥덕경찰서장(55·경찰대 6기)이, 청주흥덕경찰서장에는 마경석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52·간부…
[충북일보] 조진석(56·사진) 조달청 조달관리국 공정조달관리과장이 28일 39대 충북지방조달청 청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조 청장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입직했다. 조 청장은 구매·국제물자·전자조달·신기술서비스·시설사업 업무 등 주요보직을…
[충북일보]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속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민표(36·사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27일 옥천 명가에서 열리는 옥천청년회의소 제 54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전 회장은 "청년의 파트너 옥천JC라는 슬로건으로 지…
[충북일보] 속보=지난 27일 치러진 옥천신협 임원선거에서 문병관(61·사진) 현 이사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옥천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신협 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선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입후보한 문 이사장이 1천427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1천371명이 찬성표를…
[충북일보]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하 17전비)은 29대 단장에 차준선(공사 41기) 준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차준선 단장은 앞으로 17전비를 이끌며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차준선 준장(공사 41기)은 "모두가 맡은 일에 정성과…
[충북일보]충북대병원은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가 지난 10월 제주에서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조 교수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대한심장학회는 지난 1957년에 창립돼 65년간 국민들에게 심혈관질환에 대한 최고…
[충북일보]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7일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제40차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회원 3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올해 사업실적과 결산보고 등을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충북일보] 단양노인복지관 최은하 관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은하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단양노인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은 단양군 사회복지시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22년부터 2…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의 김수민(사진) 전 의원이 23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본부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가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은혜 공보단장 △김기철 공보부단장 등 4명의 추가 인선안을 발표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비례대…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