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안창복(55) 충북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이 7월1일 28대 음성군부군수에 취임한다. 신임 안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7월 직원조회에서 인사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1992년 9급 공채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안 부군수는 1996년 충북…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립무용단 지도위원으로 선발된 김지성(39) 수석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도위원은 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을 보좌하고 단원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상시 연습을 지도하며 단원과 예술감독의 가교역할을 한다. 지도위원으로 선발된 김지성 단원은 충남…
[충북일보] 청주 출신의 김학관(54·경찰대 6기·사진)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충주가 고향인 정용근(55·경찰대 3기)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지난해 12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 6개월여 만이다. 정부는 지난 28일 경찰 고위직인 치안정감,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 조직 내…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신임 제천역장에 이재철(53) 전 조차장역장이 부임했다. 이 역장은 "수도권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제천·단양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대학,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제천역을 관광과 여행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4일 11대 후반기 대변인에 더불어민주당 최경천(비례·사진)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윤리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충북일보] 충주로타리클럽 58대 이의정(52) 회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충주 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하면서 훌륭하신 역대 회장들과 선후배 회원들의 크나 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
[충북일보] 청주CBS 신임본부장에 박상용(58) CBS 본사 보도국 경제부장이 승진 임명됐다. CBS는 18일 자로 청주CBS 본부장에 박상용 경제부장을 승진 전보하는 등 인사를 실시했다. 청주 출신의 박 신임 본부장은 운호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CBS 기자로 입사해 청주…
[충북일보] 김현문(62·사진 왼쪽) 국민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청주시 상당구 지역위원장에 임명됐다. 장석남(67·사진) 중앙당 직능위원장은 청원구 지역위원장을 맡게 됐다. 20일 국민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최고위원회를 열어 △정치인으로서의 기본 자질과 역량 △청년 예비정…
[충북일보] 음성 대소라이온스클럽 41대 회장에 이규형 회장이 19일 취임했다. 대소라이온스클럽은 이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이규형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의 책임과 의무를 이어받아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며 "소통과 화…
[충북일보]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어둡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정한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 356-D 충북지구 충주밀알라이온스 제2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희식(57) 회장은 '함께 하는 밀알, 건강한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실질적인 봉사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
[충북일보] 신인숙(58)씨가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신씨는 지난 14일 서울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에서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신씨는 현재 청주 가경동 엔씨백화점에서 프랑스 자수 관련 도소매업을 하는 소상공인으로서 현장을 체감하며…
[충북일보] 음성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7대 회장에 장은정 회장이 취임했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최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장 회장은 "아름다운 대소무궁화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작은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기꺼이…
[충북일보] 이철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51·사법연수원 27기)이 청주지검 검사장으로 부임했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청주지검장을 비롯한 대검검사급 검사 41명에 대한 신규 보임과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취임 이후 그동안 사직 등으로 발…
[충북일보]음성 대소오미로타리클럽 14대 회장에 호충일 회장이 취임했다. 대소오미로타리클럽은 최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호 신임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클럽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제적인 봉사…
[충북일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강화해 함께하는 도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오선교(71·㈜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사진) 16대 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은 '함께·화합'의 가치를 강조했다. 오 회장은 지난 28일 취임과 동시에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앞서 2014…
[충북일보] 음성군 새마을부녀회는 정정순(64) 회장을 만장일치로 17대 회장에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이날부터 2024년 1월까지 음성군 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 일하게 된다. 정 회장은 "군내 9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화합과 소통을 토대로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을 확대·…
[충북일보] 오선교(71)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사)충북지역개발회 회장을 맡았다. 오 대표는 지난 28일 14·15대 한장훈(79) 회장에 이어 16대 충북지역개발회장으로 취임했다. 개발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취임식은 열지 않았다. 이날 오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
[충북일보] 괴산자율방범연합대 12대 대장에 조관식(53)씨가 취임했다. 괴산자율방범연합대는 2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취임한 조 대장은 2년간 괴산자율방범연합대를 이끌게 됐다. 조 대장은 "500여 자율방범대원과 힘을 합쳐 경찰의 치안유지 활동을…
[충북일보] 초대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남기헌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충북도는 오는 28일 자치경찰위회 위원 7명에 대한 인선을 완료하고 위원장에 남기헌 교수를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지사, 도의회, 교육감, 국가경찰위원회, 추천위원회…
[충북일보] 청주시관광협의회(당연직 공동회장 임택수 청주부시장)가 3대 청주시관광협의회장에 김기억 모빌라 플랫폼㈜ 대표를 선출했다. 26일 협의회에 따르면 전날 3대 협의회장 선거에서 투표원들의 만장일치로 김 신임 협의회장을 선임했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협의회장은…
[충북일보]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진천군지회는 23일 진천군사회단체회관에서 류재석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과 전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군지회 창립 16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취임식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일 김대성 검도부 감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임용장을 받은 김 감독은 전임 故(고) 고규철, 박상섭 감독에 이어 3대 검도부 감독으로 임용됐다. 신임 김 감독은 지난 2002년 선수로 입단한 후 줄곧 청주시에서 선수와 코치로 재직했으며, 이번 공개채…
[충북일보] 윤현우(삼양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건설공제조합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운영위원장으로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김경식 전 국토교…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오는 6월로 예상되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 위원 9명 등 모두 11명에 대한 선임을 의결했다. 먼저 위원장에는 5선 국회의원이자 전 새누리…
[충북일보]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정선희(사진) 영신중학교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선희 영동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2명(이수초 이선주 학부모회장, 황간고 신은정 학부모회장), 사무국장 1명(영…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