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용민 법무사(57·사진)가 충북지역 로타리클럽을 이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지난 1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는 충북도내 12개 지구클럽을 대표하는 단체로, 3천여 명의 회원이 인류애 실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정용근(55·사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지난 9일 치안감 18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충주 출신인 정 신임 청장은 충주고와 경찰대(3기)를 졸업했다. 지난 1987년 경위로 입직해 음성경찰서장, 대통령 기획비…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봉사단체, 영동지역의 각 로타리클럽들이 회장단을 새롭게 꾸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영동로타리클럽 제50대 김태국(53·사진) 신임회장과 중앙로타리클럽 제30대 강문양(58·사진) 신임회장, 난계로타리클럽 제13대 김경애(55·사진) 신임회장이…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는 이명기(53) 충북북부지부장이 최근 부임해 본격적인 중소벤처기업 지원업무에 들어갔다. 이 지부장은 인천지역본부, 경북지역본부, 국제협력처, 동부권경영지원처, 대구지역본부 팀장 및 강원영동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
[충북일보]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정용근(55·사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9일 치안감 18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충주 출신인 정 신임 청장은 충주고와 경찰대(3기)를 졸업했다. 지난 1987년 경위로 입직해 음성경찰서장, 대통령 기획비서관…
[충북일보]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8일 9차 회의를 열어 신임 위원장에 허창원(청주4·사진) 의원을 선임했다. 허창원 신임 위원장은 "지금까지 특위 위원들은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 취항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며 "청주공항 활성화의 새로운…
[충북일보] 한국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제14대 회장 취임식이 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에는 제13대 회장인 곽애자 회장이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제1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부회장은 오은숙 엄정면생활개선회장이, 총무는 한용석 칠금·연수동 회장이 임명됐다. 동량면 이…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충북 지역위원장(상임공동대표)에 취임했다. 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충북 지역위는 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1기 홍성열 상임운영위원장(증평군수)에 이어 송기섭 진천…
[충북일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 소통을 확대하겠습니다." 이충구 16대 국민건강보험 충주지사장이 최근 부임해 집무에 들어갔다. 이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 인프라 등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며 "건…
[충북일보]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는 강은미(51)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연합대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강 연합대장은 "재난현장과 봉사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음성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맡은 바 사명을 다하겠…
[충북일보] 박지헌(55·사진) 충북소주 부문장이 청주문화원 감사로 선임됐다. 청주문화원은 지난달 29일 '2021년 1차 임시(서면)총회'를 개최해 1호 의안 청주문화원 감사 선임의 건을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날 선임된 박지헌 신임 감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한다.…
[충북일보]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 6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소통과 화합'을 강조한 연훈흠 현 지회장이 재선출됐다. 지난 1일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총 121명의 대의원 중 11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연훈흠 현 지회장이 76표(65%)를 획득해 6대 지회장에…
[충북일보] "소통과 화합 통해 신뢰받는 충주소방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민 30대 충주소방서장이 최근 부임해 현안 업무를 보고받으며 공식 집무에 들어갔다. 이 서장은 "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충북일보] 김동진(56·사진) 5대 청주기상지청장이 1일 취임했다. 김 신임 지청장은 기상청 국가기후센터, 기상레이더센터 레이더운영과장, 광주지방기상청 관측과장,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장을 등을 지냈다. 김 신임 지청장은 기상청 내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전문적인 능력과 업무…
[충북일보] 조정권(54·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서울 출신인 조 신임 본부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교통사고조사·분석과 열·유체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3년 공단에 입사해 교…
[충북일보] "혁신적인 농업연구와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 농업인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 서형호(54·사진) 30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1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힌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 원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 농업인을 중…
[충북일보]한정환(50·사진) 충북 119특수구조단장이 1일 단양소방서 4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한 서장은 충북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제11기 소방간부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소방에 입문해 △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소방본부 기획감사팀장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북 119특…
[충북일보] 최경환(57·사진) 보은부군수가 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
[충북일보] 28대 괴산군 부군수에 박기순(57) 전 충북도 총무과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박 부군수는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괴산군 부군수 임기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이차영 군수님과 발맞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충북일보] 박해운(57·사진) 제천시 부시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한 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직기간 지역 현안사업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
[충북일보] 증평군 17대 홍순덕(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군은 1일 홍 부군수의 취임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와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등으로 진행했다. 홍순덕 신임 부군수는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증평에서 일하게 된 것이 소중한 기회로 무거운 책임감과…
[충북일보]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에 신동석(61) 전 진천군 복지행정국장이 취임했다. 군은 박충서 전 센터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실시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신씨를 심임 센터장으로 선발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2년을 임기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근무하며 지역…
[충북일보] 충북일보 김동민(54·사진) 서울본부장이 30일 오후 국가철도공단의 탄소중립철도전략위원회에서 위원에 위촉됐다. 김 본부장은 앞서 소방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탄소중립철도전략위원회는 총 3개 분…
[충북일보] 청주와 도내 증평·괴산의 세정을 책임질 신임 청주세무서와 동청주세무서장이 30일 취임했다. 박광식(49) 43대 청주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세정측면에서 적극 뒷받침해 납세자의 세무부담 최소화하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납…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이 신임 도당 수석대변인에 허창원(50·청주4·사진) 충북도의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도당 수석대변이었던 이상식(청주7) 도의원이 하반기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수석대변인 직을 사임함에 따라 이뤄졌다. 도당…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