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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30 11:28:23
  • 최종수정2021.12.30 11:28:23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차기 이사장으로 유영화 현 이사장을 선임했다.

유 이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제천시와 재단 등에 따르면 이상천 시장은 재단이사회가 제출한 2명의 후보 중 차기 이사장으로 유 현 이사장을 낙점했다.

유 이사장은 2019년 제4대 이사장에 취임해 3년 동안 재단을 이끌었으며 이번 선정으로 인해 처음으로 이사장직을 연임한다.

재단은 2011~2013년 제1대 기영환 이사장을 시작으로 제2대 윤종섭 이사장, 제3대 이천종 이사장 등 모두 2년 단임으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유 이사장은 제천시의회 의장을 지낸 지방의원 출신으로 비관료 출신 이사장의 재단 운영능력을 재신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재단은 한방바이오산업 거점화를 목적으로 제천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이며 재단 이사장은 재단 조직관리와 한방엑스포공원 시설관리, 한방사업 추진과 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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