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가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새 임원진을 꾸리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협의회장는 최근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선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부회장에 석지영(대소면), 감사에 정일헌(맹동면…
[충북일보] 안효풍(사진) 신임 보은경찰서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면 안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인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의 공감과…
[충북일보] 제66대 김철문(57) 충주경찰서장이 최근 취임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지역치안발전을 위한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취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김 서장은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 후보생 41기로 1993년 4월 경위로 임용…
[충북일보] 김기영(57·총경·사진) 64대 청주청원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경찰 내부망을 통해 취임사를 현장 경찰관들과 공유하면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고, 코로…
[충북일보] 정경호(53·총경) 11대 청주상당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정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과 상당경찰서로 전입한 신임 309기 8명의 환영식을 가진 뒤 각 사무실을 둘러보며 직원들과의 대면 인사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제·예방적 경찰활동을 통해 시민의…
[충북일보] 김동수(48) 괴산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사회적 약자보호와 책임수사 구현으로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위기에 강하면서 현장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경찰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직원 화합과 단결 속에 업무 중심으로 소통하…
[충북일보] 이규하 음성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정한 법 집행으로 주민 중심의 책임수사 안착,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활동, 정치적 중립 준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특유의 용맹함으로 사…
[충북일보] 73대 김성식(57) 진천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진천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치안 활동 전개로 주민이 안심하고, 전국에서 제일 행복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화합문화를 통해 상호 자유롭게 융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합리적…
[충북일보] 최영기(사진) 제72대 영동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 최 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를 통해 "서로 존중·소통하는 영동 경찰, 사회적 약자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찰, 기본에 충실하고 공정한 영동…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가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는 2010년 창립됐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미래사회복지연구'를 발간하고 사회복지실천에 관한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선도하고 있다. 권자영 회장은 한국…
[충북일보] 심길웅(54·사진) 16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심 지사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역본부, 첨단기술사업처, 당진지사, 그린에너지처 등에서 근무했다. 기전기술부장, 첨단기술총괄부장, 수자원관리부장,…
[충북일보] 충북도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89·사진) 박사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시형 박사는 오는 20일 도청에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동위원장…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이장협의회장에 강성태 삼호1리 이장이 선출됐다. 군은 대소면이장협의회가 올해 첫 월례회를 열고 삼호1리 강성태 이장을 이장협의회장으로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강 협의회장은 2015년부터 삼호1리 이장을 맡아 마을 대소사를 챙기며 군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
[충북일보] 엄정식(55·사진) 신임 농협옥천군지부장이 10일 부임했다. 엄 지부장은 보은출신으로 세광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증평군지부, 청주시지부, 충북지역본부 저축금융팀, 지도홍보팀, 경영기획단, 영동군지부 부지부장 진천군 농정지원단장등을 두루 역임…
[충북일보] 청주연극협회는 10대 회장에 현 최성우 회장이 연임됐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7일 소극장 예술나눔 터에서 연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이날로부터 4년이다. 이날 협회는 정아름·한정수·김형민·이성은 회원에게 젊은 연극인상을 시상했다. 이…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장으로 이건우(50·사진) 전 충북농협 부본부장이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청주 세광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도 농협에 입사한 이래 자금부, 진천군지부, 기획실 기획팀장, 충북농협 부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고…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행정복지센터는 연중희 쌍정1리 이장이 맹동면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연 회장은 "맹동면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각 마을 이장님과 행정복지센터, 기관사회단체와 합심해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년간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옥천군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5일 각 읍·면 자치회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월례회의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옥천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으로는 조규룡(사진) 옥천읍 주민자치회회장이,…
[충북일보]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재종 옥천군수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의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여성단체협의회 기 전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정…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박성수 교수가 한국중독범죄학회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수는 한국중독범죄학회 부회장,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치안행정학회 부회장, 한국경찰학회 부회장, 한국공안행정학회 이사,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정책자문위원, 국제범죄센터 정책…
[충북일보]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산단, 주거복지로드맵, 도시재생 등 정부정책…
[충북일보] 구권회(사진)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이 3일 취임했다. 구 지부장은 보은 산외면 출신으로 보은중과 보은농업고(현 충북생명산업고)를 거쳐 경기대-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2016년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직전 농협은행…
[충북일보]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에 이종호(51·사진) 지부장이 부임했다. 이달 1일자로 부임한 이 지부장은 최근 열린 시무식을 통해 "항상 고객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에 다가감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시지부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
[충북일보]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관내 기업체와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정관영(58·사진) 신임 한전 옥천지사장은 취임 소감을 4일 이렇게 밝혔다. 정 지사장은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속적…
[충북일보]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취임 인사를 한 오 부시장은 곧바로 현장 업무에 뛰어들었다. 오 부시장은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살핀 뒤 선별진료소를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4~7일에는 실국별 주요 업무…
[충북일보]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주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진천군이 준비한 감동과 창의의 도민 체전은 개막식 전날인 8일 펼쳐진 성화 봉송에서부터 시작됐다. 군은 충북도 최대 역점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수상 채화 방식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배경으로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을 모터보트와 카누를 활용해 연출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화 행사의 감동을 이어받아 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처음으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화려한 에어쇼가 파란 하늘을 수놓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