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는 11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청주서부클럽 소속 이광우 광림개발㈜ 대표이사를 42대 지구 총재로 선출했다. 이날 청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충북라이온스를 이끌어갈 지구 총재를 비롯해 지구 제1부총재·…
[충북일보] 신종규(53)씨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직장새마을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지난 9일 정기총회를 열어 신종규씨를 차기 회장으로 뽑았다. 신 회장은 "회원사 영입 등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는…
[충북일보] 진천군 22대 음식업지부장에 이준경(59)씨가 선출됐다. 이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 "회원들의 고충을 극복하기 위해 설문을 통해 현재 가장 어려운 점을 파악한 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천300여 회원…
[충북일보] 충주시 이·통장협의회 김병태(64) 회장이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에 당선됐다. 충북지부는 최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충북도 이통장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김병태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16년 동안 동량면 운교 1리 이장을 역임…
[충북일보] 충주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에 ㈜타이가 부사장 김규제(69·연수동) 씨가 선출됐다. 자원봉사운영위는 최근 정례회의를 하고 이달부터 앞으로 2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자원봉사운영위 임원진을 구성하고 향후 자원봉사 활성화와 운영위원회 발전에 대해 의…
[충북일보]"지역의 참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인물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 8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임명된 엄태영(63·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공석인 충북도당위원장에 추대, 의결됐다…
[충북일보] 8일 취임한 박혜경(57·사진) 충북여성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고 3대 대표이사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명장을 받은 박 대표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충북일보] 구왕회(사진) 보은문화원장이 3선에 성공했다. 보은문화원은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어 17대 문화원장 선거를 진행해 총 재적회원 295명 중 24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53표(61.9%)를 얻은 구왕회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구 후보와 함께 경쟁을 벌였던 이병학 후보는 88표를 얻…
[충북일보] 12대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에 김종화(52) 회장이 연임됐다. 수석부회장은 지태권, 부회장은 권오덕, 원종분, 신우숙, 김수응, 권구영, 김성규, 감사는 황영호, 노재운 씨가 뽑혔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최근 연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임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충북일보] 21대 음성군 생극면 체육회 회장에 김종식 씨가 취임했다. 생극면 체육회는 최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김종식 회장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생극면 체육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 3대 대표이사에 박혜경(57·사진) 인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가 선출됐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박 대표는 오는 8일 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 8대 회장에 박병욱(71) 금화전선 회장이 재선출됐다. 음성상공회의소는 4일 대회의실에서 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고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3년 임기의 회장에 재추대했다. 신임 박 회장은 음성군 정책자문단장, 충주세무서 세정발전자문위원, 충북경찰청 경…
[충북일보] 유제완(사진) 청주예총 수석부회장이 7대 청주문화의집 관장으로 임명됐다. 유 관장은 지난 2006년부터 시인과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인 솟아오른 샘물이여, 수필집인 구름 속에 담긴 생각들, 에세이집인 꽃과 결실 등이 있다. 청주문인협회장과 충북문인협회장을…
[충북일보] 충북도안경사협회 21대 회장에 신연호(사진)씨가 선출됐다. 충북안경사협회는 최근 비대면으로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신연호 회장을 선출했다. 신 회장은 "업계의 권익보호와 업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더욱 발전하는 충북안경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의…
[충북일보] 제29대 정진 제천교육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신임 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관내 78개 유·초·중·고 1만4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1천900여 명의 교직원들을 위한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그는 온갖 난관을 극복하여 뜻을 이뤄낸다는 의미를 지닌 충…
[충북일보] 박흥철(55·사진) 신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2일 부임했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충북모금회의 모금·배분 사업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경기 안양 출신인 박 사무처장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200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사했다. 그는 대…
[충북일보] 최명렬(사진) 교육연구관이 2일 19대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최 원장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자연과학교육,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직원역량 강화와 모두가 함께하는 자연과학문화 확산, 공정과 소통의 열린 교육행정을 적극 추진…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일 윤자영(사진) 변호사를 법률 자문을 위한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온 윤 변호사는 법무법인 지원P&P에 소속돼 있으며, 현재 충북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올해 연말까지 재단의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
[충북일보] 청주 출신 신용식 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이 2일 충북도 신임 기획관리실장(54·2급·사진)에 부임했다. 신용식 신임 기획관리실장은 지방고시 1회(1996년) 출신으로 충주시 성내·충인동장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에 입문했다. 이후 괴산부군수, 충북도 총무과장…
[충북일보] 임영희(62·여)음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이 취임했다 음성군은 임영희 씨를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장으로 선임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임 센터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반업무를 총괄한다 임 센터장은…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제31대 서주선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서 교육장은 "내가 나고 자란 단양에 교육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양교육지원청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책임이 무겁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어진 현안을 해결하고…
[충북일보] "학교가 희망과 긍정의 어울림으로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운 배움터에서 따뜻한 품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영자(사진) 신임 영동교육장이 2일 제28대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박 교육장은 "그 동안의 교육…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가 최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현종태 이임회장에 대한 제천시장 감사패와 바르게살기운동회원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이임하는 시 협의회 임원과 읍·면·동 위원장 11명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김회원 신…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 지난달 28일 새로 선출된 김경식(61·사진) 24대 충북예총 회장은 충북 문화 예술계의 가장 중대한 당면과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꼽았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충북 문화 예술계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충북일보]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장에 최준환 적십자사봉사회 지구협의회장이 선출됐다. 감사는 김종화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송석규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장이 선임됐다. 부회장과 총무이사는 신임 회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2023년 12월까지다. 신임 최 회장은 "막중…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