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8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에 이명식(73) 부회장이 선임됐다. 지난 7일 63명의 대의원 중 62명이 참여한 18대 충북연합회장 선거에서 이 신임 회장은 62표 중 34표를 획득, 상대 유의재 후보를 6표차로 물리치고 당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오는 6월 3일 김광홍 현 연합회장의 재…
[충북일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6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어 이종희(61·사진) 청주시협의회장(봉명고 위원장)을 2021학년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20학년도 협의회장을 맡아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위…
[충북일보] 차상훈(57·사진) 충북대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가 3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4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3년이다. 차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의학(생화학) 석사와 의학(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충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박지헌(55·충북소주 부문장) 청주 신흥고등학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흥고 총동문회는 3일 정기총회에서 총동문회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박지헌(5회 졸업) 수석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신임 박 총동문회장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충북일보] 이달 초 취임한 손희숙(59·사진) 청주미술협회 신임 회장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일 청주미술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상상의터에서 진행된 회원 투표 결과, 손희숙 서양화가가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손 회장은 유효투…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 13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한진(54) 지휘자가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년이다. 청주시는 지난달 30일 한진 신임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 했다. 한진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단국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북일보] 서승우 충북도 39대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이날 서 신임 부지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청주시 서원구 예방접종센터(청주체육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서 신임 부지사는…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소면 기업체협의회 13대 회장에 신동학 ㈜명인전선 대표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내·외빈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동학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60여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
[충북일보] 음성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여용주(62) 대금고등학교 위원장이 재선출됐다. 음성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28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을 이끌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그 결과, 여용주 협의회장이 재선출된 것을 비롯해…
[충북일보] 옥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는 2021년도 협의회장에 전찬순(사진) 안내중 위원장을 선출했다. 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의회장으로 선출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옥천교육 발전을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가 학부모·지역사회·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 역할에 충…
[충북일보] 이병관(76·사진) 중앙매일신문사 회장이 13대 충북펜싱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충북펜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만장일치 단독 추대로 출마한 이병관 후보를 선거 규정에 따른 심사를 거쳐 13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충북펜싱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 신임 회장은 다양한 대외…
[충북일보] 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서승우(53·사진 왼쪽)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이 내정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오는 30일 김장회(57·사진) 행정부지사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 정책관이 후임 행정부지사로 취임한다. 청주 출신인 서 정책관은 세광고와 서울대…
[충북일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26일 이종희(봉명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을 2021학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학운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온라인투…
[충북일보] 음성군 골프협회 회장에 강준원 씨가 취임했다. 음성군 골프협회는 지난 22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강준원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강 회장은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듯이, 활력 있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들…
[충북일보]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21일 열려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김대호(47)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
[충북일보] 임영빈(70) 충북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이 중고차업계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택받았다. 임 이사장은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서 열린 6대 연합회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곽태훈 현임 회장을 누르고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신임 회장은 이날 전국 18…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교내 최상범 교수가 2021년 한국산학연협회 충북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는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토대로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8년 1월 출범했다. 200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산학연…
[충북일보] 금동일(사진) 서원대학교 18대 총동문회장이 19일 취임했다. 임기는 4월부터 2년이다. 금 회장은 상업교육과(87학번)를 졸업하고 현재 충청트럭·특장중기 대표, 지현옥장학회장, 충북산악연맹부회장을 맡고 있다. 금 회장은 "53년 전통의 서원대 총동문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
[충북일보] 청주시가 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한진(55)씨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전국 공모로 지난 3월 29~31일 3일간 원서를 접수, 1차 서류·지휘 영상심사와 2차 면접전형을 거쳤다. 심사위원은 지휘자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씨는 지난 2011~2015년 청주시립…
[충북일보]김진홍(63) 천리향 대표가 22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최근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56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 도내 14개 시·군·구 지부장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김 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외식업계의 어려…
[충북일보]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김춘호(51·사진) 영동중 운영위원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는 부회장 4명, 사무국장 1명 등이 새로운 임원진으로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협의회장은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
[충북일보] 류광수(59) 한국수목원관리원 2대 이사장이 19일 세종시 나성동 수목원관리원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류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국정 과제인 탄소중립과 뉴딜정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상생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충북일보] 2021년 단양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14일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9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서 협의회장으로 영춘초등학교 이희준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으로 단양유치원 김재우 위원장, 한국호텔…
[충북일보] 윤현우(사진) 충북도체육회장이 41대 대한체육회 이사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최근 전문체육·생활체육·학교체육·여성체육을 대표하는 부회장 4명과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세대·양성평등·올림픽종목 안배원칙 등을 고려한 이사 42명을 선입해 회장을 포함한 47명의 이사를 구…
[충북일보] 충북 음성 출신인 정범구(67·사진) 전 정범구 전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대사가 재단법인 청년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청년재단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자로 정범구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해 11월까지 주독일 대사를 역임했으며, 16·18대 국회위…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